윤곽 V라인 돌려깍기 당일~1개월차 후기 (귀 뒤 내시경 사각턱+피질+턱끝) > 윤곽/FACE 수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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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예사
윤곽/FACE 수술후기

[윤곽3종] 윤곽 V라인 돌려깍기 당일~1개월차 후기 (귀 뒤 내시경 사각턱+피질+턱끝)

76072
일시
25-10-04 15:38:00
조회
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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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당일
수술당일
1일차
1일차
3일차
3일차
5일차
5일차
7일차
7일차
14일차
14일차
24일차
24일차
수술 전(살도 5-6kg정도 쪄있긴 함)
수술 전(살도 5-6kg정도 쪄있긴 함)
34일차
34일차
55일차
55일차
안녕 예사들
평소에 예사들한테 도움을 너무 많이 받아서 나도 후기 하나 작성할려고 가지고 왔어.
나는 시술은 자주 받아봤는데 이게 첫 수술이야
성형 유툽 많이 봤는데 성형은
윤곽 (특히 턱 끝) → 이마 → 눈 → 코 → 입 순서로 해야한다고 해서 일단 첫 수술이지만 과감하게 윤곽 먼저 하기로 했어

나는 손품은 수도 없이 많이 팔았고 발품은 그 중에서 5군데 팔았어 (ㅂㄷ, ㅅㅅㅇ, ㅇㄱㅇㅈㅅ, ㄹㅂㅇ, ㅋㅋ)
결국 ㅂㄷ에서 진행햇음
내가 윤곽을 결심하기까지 5년이라는 세월이 걸렸는데
근데 내가 워낙 겁도 많고 의심도 많고 걱정도 많아서
모든 후기를 읽어본 결과 나는 절대 입안절개는 불가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귀뒤 내시경 하는 곳으로 골랐어

[수술당일]
나 수술 때 누울 때까지만 해도 너무 깨어나면 아플 거 같아서 그리고 못 깨어날까 봐 무서워서 (수면마취함)
선생님한테 제발 깨워만 달라고 애걸 복걸했어
근데 선생님이 막 웃으시면서 너무 따뜻하게 한 번도 사고 난 적 없고 못 깨어나신 분도 없으니 자기 믿어달라고 하셔서 눈물 줄줄 흘리면서 눈 감았던 것만 기억나ㅋㅋㅋ
나 솔직히 선생님이 통증 얘기할 때 사랑니 뽑은 거보다 조금 덜 아플 거라고 하셔서 구라라고 생각했거든...?
( 말했지만 나는 의심이 많아..)
근데 나 막상 수술 다하고 깨어났는데 입안 절개한 곳 빼고는 불편한 곳이 하나도 없었어. 그저 땡김이 때문에 좀 불편할뿐...?
참고로 나는 수면 돌려깎기여서 사각턱이랑 피질 전골은 귀뒤 내시경이었는데 턱끝 때문에 입안(턱밑쪽) 1cm 정도는 절개 했어야 됐었어
생각보다 너무 멀쩡해서 나는 무통주사가 잘 맞는 체질인가? 하고 귀가했던 거 기억나

[수술 1일차]
1일차 때는 병원에서 붓기 주사랑 고주파 관리를 받았어
이제 슬슬 31차까지 최고조로 붓는다고 했는데
내가 조금 붓는 체질인데 생각보다 너무 안 부어서
진짜 너무너무 안심했어.
그런데 이게 내가 아이템을 너무 돈주고 많이 발라서 그런 건지... 아니면 냉찜질을 많이 해서 그런 건지... 귀뒤 절개를 해서 그런 건지... 너무 복합적인 요소가 많아서 왜 그런지 잘 모르겠네 ㅜㅜ? 정말 잘 붓는데 말이지..
오늘도 역시나 가장 불편한 건 입안절개 한 부분이야..
꼴란 1cm 절개했는대도 욱신욱신 거리고 뭔가 우리~~하게 아프네ㅠ
발품 팔 때 여기저기 물어보니 일반 윤곽은 입안으로 3cm 정도 절개한다고 했엇는데 나는 입 안 절개로 했으면 아마 지금 죽어 있었을 거야...ㅠ

[수술 3일차]
수술 2일차 때는 1일차때랑 거의 차이가 없어서 사진은 찍지 않았어. 지금 입안 절개한 부분은 아주 많이 나아졌어.
그리고 귀 뒤 절개한 부분은 수술 당일과 마찬가지로 쨋는지 안 쨋는지 모를 정도로 아픈게 하나도 없어
태어나서 귀 뒤를 째본 적이 없어서 원래 이런 건지 잘 모르겠어.
보통 수술 3일차가 붓기 최고조인 날이라고 하던데
나는 잘 붓는 체질인데도 불구하고 지금 양호한 편인 거 같긴해.
나는 참고로 수술 2주 전부터 미리 아이템들을 복용했는데 혹시 모르니까 이것도 공유해줄게
1. 앰브로토스 AO : 세포 재생 및 보호 (베리굿..짱비싸)
2. 영라뉴 첨킨 브이샷 솔루션
3. 닥터하이 부기부기

아직 테이프 제거 전이라 수술 결과에 대해선
어떤 상황인지 모르겠어. 나중에 일주일 정도 되고 나면 수술 전 사진과 함께 올려볼게

내가 윤곽 결심하기까지 5년이 걸렸는데 고민하면서도
걱정도 많이 되고 이게 맞나 싶었거든
그때 예사들 도움 엄청 많이 받았는데 나도 도움이 됐음 좋겠다!!!

---------------- 이어서 추가글 올릴게-----------------

[수술 7일차]
후기를 처음 쓰다보니까능 이 게시판이 60일에 한번만
가능한지 지금 알앗넹 ㅎ...

오늘 실밥 풀고 CT 사진 보고왔는데 대만족이야...♡
병원에서 CT 사진 받는대로 추가는 할게

나 일단 턱 밑이 좀 붓긴 했는데 멍이 거의 안들어서
그냥 마스크도 안쓰고 길거리 활보 중이긴 해

나 근데 귀뒤 실밥 제거할때는 느낌도 안났는데
입안 실밥 제거할때는 비명에 울고 난리도 아니었다..
휴 진짜 왜케 아프냐...ㅠㅠ 이번 수술에서 제일 아팠던건 입안 실밥 제거였던듯 ㅠㅠㅠㅠ

[수술 14일차]
수술 1주차때 마스크 안쓰고 다녔더니 사람들이 왜 무민 됬냐고 극딜 넣긴 했엇는데 (ㅎ...짜증남)
2주차 되니까 턱밑 붓기도 가라앉고 일상생활로 무난하게 복귀할 수 있을 정도가 됬어.
근데 나는 회사를 다니고 있는지라 사람들이랑 밥은 따로 먹었어 ㅜㅜㅋㅋㅋㅋ 입이 아직은 잘 안벌려져서 어눌한게 티가 날까봐 같이 밥을 못먹겠더라구...
그리고 아직까지는 사각턱쪽 딱딱하게 뭉친 근섬유조직이 많이 남아있어서 효과가 완전하게 나오지는 않고 있는중...

[수술 24일차]
잔붓기가 조금 더 빠진건가봐!
이 즈음 되서 사람들이 살이 빠진 것 같다는 말들을
하기 시작했어. 막상 나는 잘 모르겠더라고...
내가 만져보면 여전히 사각턱 쪽 뭉친 근섬유조직들은
매우 튼실했구...(대체 언제 없어지는겨 ㅠㅠ...)
그래서인지 좀 튀어나와 있어보이거든 ㅎ...
감각은 반 이상 돌아온것 같아.. 다만 아직도 활짝 웃을때 입가가 잘 안올라가 ㅠ
다른 예사들 후기 보니까 대체적으로 두세달동안은
'효과 없는거 아니야??'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면서
나 자신과의 정병 싸움이라는 얘길 많이 들었는데
어느 정도 공감은 간다 예사들아 ㅋㅋㅋ
나 되게 무심한 성격인데도 간혹 거울 보면서 요리조리
얼굴 돌려보면 음... 대체 확 예뻐지는건 언제지? 하거든

[수술 55일차]
미세하긴 하지만 사각턱쪽 큰 근육 조직들이 조금은 빠졌어!
연말 다가오면서 관리에 게을러져서 요즘은 홈케어도 안한지 한달이 다되어가는데 그래도 이런 미세한 변화가 신기할 뿐이야.
지금 감각은 턱끝 절개한 바로 밑에 부분 빼고는 다 돌아왔어!
턱끝 부분도 많이 돌아오긴 했는데 약간 사랑니 마취가 절반 풀린것 같은 정도?
2개월 차 부터는 6개월 까지 엄청 느리게 붓기가 빠진다고 하는데 계속 기다려봐야겠지 ㅠㅠ?
그래도 한달에 한번씩은 꼭 후기 올릴게!
다음에 글 올릴때는 수술 전 사진을 많이 찾아올게~

일단 개인 기록용을 위해서 계속 업뎃할게!
모바일 웹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댓글
32

댓글목록

인절미모찌님의 댓글의 댓글

인절미모찌프로필 823F8

비밀댓글입니다.

하모하몽님의 댓글의 댓글

하모하몽프로필 18B09 작성자

비밀댓글입니다.

묭쿠님의 댓글의 댓글

묭쿠프로필 823F8

비밀댓글입니다.

keemseol님의 댓글

keemseol프로필 31202

비밀댓글입니다.

하모하몽님의 댓글의 댓글

하모하몽프로필 76072 작성자

비밀댓글입니다.

eur윤도님의 댓글

eur윤도프로필 2C011

비밀댓글입니다.

하모하몽님의 댓글의 댓글

하모하몽프로필 76072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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