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 남자 광대 4년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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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적금으로 월급 빡세게 모아서 전역하자마자 19년 초에 함.
결과는 대만족이었고 진짜 말끔한 얼굴라인을 얻었음.
피부 탄력이 별로 좋지 않은 편에 광대가 심했어서 많이 집어넣었기 때문에 처짐은 무조건 온다 생각하고 관리 빡세게 함.
처짐 오지도 않은 상태에서 인모드니 울쎄라니 자잘하게 매달 관리 해줌.
실도 넣고 레이저리프팅도 하고 광대 했던 비용보다 훨씬 많은 돈을 관리에 썼음.
근데 작년부터 점점 처지기 시작하더니 이제 옆모습은 불독에 가까워지고 있고, 웃기라도 하면 완전 짱구 됨.
체중관리에도 신경써서 체중은 거의 동일하고 체지방은 수술 당시보다 줄어든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처짐이 왔음.
근데 관리 빡세게 안해줬으면 1,2년만에 왔을 거임. 난 이렇게 될 거 각오하고 한 거니까 이제 거상 알아볼 거임.
결론은 광대가 정말정말 컴플렉스라면 수술 추천함. 하지만 체중관리 빡세게 하거나 나중에 거상까지 할 정도의 각오 없으면 수술 하지 말라고 하고 싶음.
처짐은 웬만해선 언젠가는 올 거고 되게 보기 싫음.
1~2년만 젊음 땡겨쓰자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는 수술 하지 않았으면 좋겠음. 처지는게 생각보다 엄청 보기 싫고 거울 보기 싫어질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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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신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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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방은 흡입으로 해결 할수도 있겠지만 살처짐은 원래 뼈를 지탱해주던 피부가 흘러내리는걸로 알고있어 ㅠ 그건 지방흡입으로 어떻게 할수가 없징
희신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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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같은 경우는 6~7개월때부터 받은거같아 인모드같은건 그렇게 막 엄청 꾸준히 받진 않았고 생각날때 한번씩 받은정도?
난될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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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왜이제서야 봣을까 ㅠㅠ 하고나서 엄청 후회막심중임.. 수술앞두고 많은분들이 볼수있길바람
근데 여자분들은 모르겠는데 남자같은경우는 그 변화가 더 크게다가오는거같기도함..
희신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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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얼마전에 결국 거상 받았고 회복중이야
지금 엄청 부어있는데도 볼이 안처져 있는거 보니까 완전히 자리잡으면 어떨지 기대된다
이렇게 성형 중독이 되어가는건가 싶기도 한데 결국 윤곽의 종착지는 거상인거 같긴 해
복순도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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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려는 의사는 쳐짐은 못하는 의사한테 가면 쳐진다고 나보고 걱정 하지 말라는데.... 너무 고민되요 ㅠㅠ 저 이목구비는 괜찮은데 옆광대 땜애 머리카락으로 가리고 다니거든요 ㅠㅠ
희신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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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는 내가 의사도 아니고 일반 개인일 뿐이지만 성형외과 의사들 유튜브만 봐도, 아니면 상식적으로만 생각해도 뼈를 깎거나 위치를 옮긴만큼 피부는 당연히 중력에 의해서 처질수밖에 없다고 생각함. 그런 감언이설에 속아넘어가지 말고 차라리 할거면 실력 확실하고 여기에서도 자주 언급되는 병원에서 돈 더 주더라도 거기서 꼭 하고, 처짐 관리 확실히 해주고 나중에 거상까지 할 각오가 된 상태에서 하는걸 추천할게
Alex2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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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45도 광대 말고 옆광대만 수술했어? 그리고 입안절개로 수술 했는지도 물어보고 싶어! 내가 요즘 옆광대 스트레스로 수술 알아보고 있어서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