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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미호 윤정원 원장님한테 눈 재수술 받은 지 반년 됐어
중딩 때 처음 쌍수했는데 너무 어릴 때 멋모르고 받아서 그런지
트임도 짝짝이로 나오고 라인도 소세지라 진짜 스트레스였거든 ...
근데 사실 그땐 수술 망했는데 아무 말도 못했었어 ...
아무튼 재수술 알아보던 김에 코도 같이 할 수 있는 곳 찾다가 미호로 상담 간건데
원장님이 아직 뼈가 다 자란 게 아니라서 코는 나중에 하는 게 좋다고 하시더라고
괜히 영업?? 같은 거 없이 팩트만 딱 말해주는 느낌이라 더 믿음 갔어
그리고 내가 상담 때 눈 더 확 트여 보이게 해주세요 이랬는데
원장님이 그렇게 하면 오히려 과해 보일 수 있다고 대신 한쪽을 복원해서
대칭 맞추는 게 더 자연스럽고 예쁠 거라고 하셔서 그렇게 수술했어
6개월 지난 지금 보면 정말 원장님 말대로 하길 너무 잘한 것 같아..
매일 원장님께 감사하며 지내고 있다
눈매교정도 같이해서 그런지 눈 뜰 때도 훨씬 편해졌고 인상도 또렷해져서 너무 만족스러움ㅎㅎㅎ
지금 눈은 내가 원하던 느낌 그대로 잘 나와서
나중에 코만 예쁘게 하면 내 추구미에 도달할 것 같앙 알바 열시미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