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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쌍으로 산 지 2n년... 중학교 때부터 하고 싶었던 쌍수 계속 미루기만 하다가 결국 했어요 지금은 1년차입니다! 수술했을 때부터 붓기가 거의 없던 편이라 신기했는데 확실히 천천히 빠지는 것 같아용ㅋㅋ

무쌍에 지방이 진~짜 많은 편이었어요 ㅠㅠ 그래서 제일 속상했던게 눈화장을 해도 다 덮여서 티도 안 난다는 점이었는데 지금은 화장할 때마다 즐거워요!!

라인도 깔끔하고 예쁘게 잘됐다는 말은 매번 들을 때마다 기분 좋고 제가 봐도 자연스럽게 잘된 것 같아서 행복해요........ 원래 처음 상담했을 때는 앞트임도 같이 하는 거였는데 원장님이 수술 당일에 디자인 하시고 앞트임은 안 해도 될 것 같다고 빼고 한 게 진짜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필요한 수술만 해 주시는 점이 너무 믿음직스러워서 주변 무쌍 친구들한테도 꾸준히 추천하고 있는....ㅋㅋㅋ

진짜 작고 답답해서 매번 쌍꺼풀 테이프 했던 시절은 전생처럼 느껴지고... 붓기도 빨리 빠지고 주변에서 다 라인 자리 잘 잡혔다는 이야기 듣는게 너무 기분 좋아요 ㅎㅎ 전후 차이 많이 나나요??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