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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하기전부터 무쌍과 반속쌍을 왔다갔다하는 눈이었는데 거울을 볼때마다, 사진 찍힐때마다 밋밋하게 나오는게 너무 싫었어요ㅠㅠ
그럼에도 주변에서 다들 이미 큰 눈이라고 매력있다고 절대하지말라고 했지만.. 자기만족이 제일 부족했기에 크나큰 결심을 하고 질렀습니다ㅠㅠ!!!
 
수술하는동안 정말 아무런 통증도 없었구, 중간중간에 눈뜨라고 요청해주실때도 안아팠어요!!
정말 눈 그때그때 눈뜬게 신기할정도..

수술 직후에는 절개쌍수치고 붓기가 많이 없는편이었어요!!
주변에서도 금방 빠질거같다고 해서 안심하고 열심히 얼음찜질, 호박즙 등등 노력했습니당 ..
일주일 후에 실밥풀때가 수술보다 더 아팠던거같아요..ㅠㅠㅋ큐 특히 앞트임쪽 풀때 눈물샘을 눌러서그런지 눈물이.. 흐르더라구용..
실밥 푸는날도 상담을 했는데 말씀해주시는게.. 한달이 최고 고비이고 두달째부터 괜찮다고하시더러구요..

그렇게 3주지나가는 지금 붓기가 정체되는 고비가 왔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괜찮아지는게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굳게믿고 두달째만 기다리구있습니당✨
수술후에 미간이 정말 넓다는게 거울만봐도 느껴졌었는데 싹 사라졌어요 ㅠㅠㅠㅠㅠ
눈도 매일아침 붓는건 똑같지만 예전 무쌍때에 비하면 사람으로 발전했습니다 ..

아직 빠질 붓기가 많이 남아있어서!! 붓기 다 빠지고 자연스러워졌을때가 제일 기대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