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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쌍꺼풀 수술했을 땐 기대했던 만큼 예뻐지지도 않았고, 라인도 애매하게 얇고 높이도 너무 낮아서 무쌍 같은 유쌍 느낌… 진짜 다시 하고 싶었는데 근데 막상 재수술하려니까 더 망할까봐 겁도 나고 병원 알아보는 것도 너무 막막하더라고ㅠㅠ 그때  마침 눈재수술 예쁘게 잘됐던 친구가 에이트 성형외과를 추천해줘서 상담받아봤어
왜 처음 수술 결과가 이렇게 나왔는지도  설명해주는데 너무 낮은 라인에 얇게 자리 잡혀서 시간이 지날수록 더 풀려 보이는 구조라고 하셔서 확실히 눈에 대해 경험이 많은게 느껴지더라고
수술은 기존 라인 정리하면서 중간 높이의 세미아웃라인으로 잡았고 눈매교정이랑 트임도 같이 했고
붓기랑 멍은 3일정도만 심했고 일주일 정도 지나니깐 아주 살짝 잔붓기만 남아 있었엉
알려주신 붓기 관리법인 얼음찜질이라 짠 음식 줄이니깐 붓기가 심하지 않아서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 없이 잘 생활했어 재수술이고 절개라 흉터도 걱정했는데 한달지난 지금 흉터 없이 잘 나왔어요
지금 눈 보면 진짜 너무 잘한거 같아ㅎㅎ  친구 추천 아니었으면 이렇게 예쁜 눈 못 만났을 거 같당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