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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5년 전에 쌍커풀 절개로 받고 소세지 눈이었어 (심지어 한 쪽이 더 심한 편이라..)
암튼 진짜 속상하고 스트레스도 많아서
친인척들이나 오랜만에 보는 사람들
내 눈 보자마자 아..하는 거 다 느껴지기도 했지.. 사실 피해의식이라 해도 할 말이 없긴 해ㅠㅠ

더이상은 못 버티겠다 싶어서 재수술 병원 알아보고 얼마 전에 ㅇㅇ콘에서 받게 되었는데
내 기준에서 라인이나 뭐나 다 만족스럽게, 회복도 생각했던 것 보다 빠르게 잘 되서
후기 한 번 적어봐.

수술하고 3일차까진 붓기도 진짜 심한 편이었고,
다들 알지 ? 이때 라인 또렷하다 하면 진짜 말도 안되는 광고인거 ㅋㅋㅋ

암튼 나도 광고보고 간 병원에서 쌍수하고 소세지 된 거라.. 더 신중하게 알아봤고
한달하고 2주 가까이 지나고 있는 지금 모든 부분이 다 만족스러워.

사진 같이 올릴테니까 예쁜 댓글 좀 부탁 할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