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밥 뽑았어요. > 눈성형 수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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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성형 수술후기

실밥 뽑았어요.

[31246]
작성일 09-04-19 00:55:27
조회 2,19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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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실밥뽑았어요..
실밥뽑을때 "아파요? 마취주사보다 아파요?"
하고 물어봤더니 그거보단 안아푸다고 하셨거든요?
근데..왠걸....정말 거짓말쟁이라고 제가 간호사님께 울면서 그랬다니까요..
운건아니고..너무 따꼼해서 눈물이 나왔어요.
저는 정~말 아팠어요...정말로....
근데 뽑고나니 너~무 눈 시원해요..
오전 9시반에 뽑고..그길로 바로~친구랑 오이도에 가서 조개구이먹고 저녁에 오리구이먹고..하루종일 돌아다녔더니...붓기가 너무 잘빠지더라고요..
오전하고 오후하고 빠진붓기가 장난 아니어서 행복해요!!

참...원장선생님께 고맙다는 말 못하고 나왔는데..
실밥뽑고 제얼굴 살펴보시더니..제가 다른곳에서 주근깨빼느라 박피랑 ipl해서 10번을 했는데도 주근깨가 너무 많은걸보시더니..이건 주근깨가 아니라 색소 모라고 하시던데..
그러면서 약 처방전도 함께 주셨어요..믿거나말거나겠지만..별거 아닌거 같지만 주근깨나 기미있는분들은 알꺼에요..사소한거에 신경써주시는 원장선생님 너무 감사합니다.
이번주말쯤에 사진올릴께요...늦어서 너무 죄송!
PC 웹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댓글
4

댓글목록

천하무적민냥님의 댓글

천하무적민냥프로필
[1D2C4]
작성일

  궁금한게 있는데요 저는 고도 안검하수라 수술하고 나서 눈두덩 좀 두툼해 보이는건 어쩔수 없다고 하셨었는데..ㅠㅠ 님은 그런거 없으세요??

롤로렐라님의 댓글

롤로렐라프로필
[1C359]
작성일

  ㄱ-,,,이씨님떄문에 실밥뽑기무서워여..어쩔!ㅜㅜ

isabelle님의 댓글

isabelle프로필
[16FDE]
작성일

  나도 무섭..어쩔..ㅠ난 마취한다고 혈관잡을때도 소리버럭버럭 질렀는데ㅠㅠ

이씨네님의 댓글

이씨네프로필 작성자
[4897A]
작성일

  아직도 쏘세지가 두꺼워요..근데 실밥뽑고나니 매일달라지는데요?<br />
글구 실밥뽑고나면 정말 시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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