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레지던트 수술 후기
본문
에..
이게 별로 흔한방법은 아니라서
올릴까 말까 고민했는데
그래도 저도 많은 도움과 정보를 얻은곳이고..
그나마 다른분들께 참고가 될까 해서 올려요.
제가 한 곳은
혜화의 ㅅㅇ대병원이고
성형의실습생4년차 선생님한테 했어요.
2002년에
매몰로 한번 했는데
너무 자연스럽다 못해 작아서(꽤 많은 분들의 고민)
앞트임을 했어요.
사람 욕심에 절개로 해달라고
그리 졸랐것만
안해주시더군요 ㅜㅜ
지난주 토욜에 했는데
다음날에 눈 빼고 화장하고 다닐정도로
붓기는 거의 없었구
마취주사자국이 보라색으로 남아서
안경쓰고 다녔어요.
(마취주사 더럽게 아팠음..눈물이 줄줄줄줄줄)
수술전에 수술방법을 설명해 주셨었는데
보통 눈 앞을 찢어서 멍이 오래가는데
이거는 눈살을 아래 위 제거하는거라
어쩌구~ 말씀하셨어요
신기한건
앞트임 해놓으니까
라인이 또 따로 생기던데요
그래서
지금은 아주 만족하고
못알아보는 사람도 꽤 있지만
뭔가 달라졌다고는 하네요
다 자기만족이지요 으흐
근데..
오른쪽눈
눈썹이
안올라가..ㅜㅜ
뷰러 백만번 찍어도 ㅜㅜㅜ
자.
다음은
턱 차례입니다
ㅋ
아 참고로
수술비는
실값 25000............
댓글
7
댓글목록
불라불라290님의 댓글
불라불라290쪽지보내기
프로필
게시판 검색
작성 글 더 보기
작성일
설마 턱도 그 분한테 하는건 아니죠?<br />
제 아는분이 의사인데, 절대로 경험자, 그것도 10년 이상은 된 분한테 받아야한다고 했습니다. 젊은 사람한테 시술받는건 <실험대상>밖에 되지 않는다고.<br />
제 말씀이 심하게 들리셔도 전 성예사분들을 위해서 드리는 진심입니다.<br />
턱도 위험한 수술이지만<br />
의사도 신중하게 고르세요.
★진희에요★님의 댓글
★진희에요★쪽지보내기
프로필
게시판 검색
작성 글 더 보기
작성일
저도 윗님과 같은생각..;;;완전 실습생한테..실험대상;;<br />
눈은몰라도..(사실눈도 저같으면 안하겟어요ㅡ,.ㅡ)<br />
코나..특히 턱..턱은 경험많은 유능한 성형외과의사아니면 받으면안되요,,<br />
무지큰수술이고..쉽게생각하시면 되돌릴수없는 후회를하실꺼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