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수술..하고픈데 ..넘 두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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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조금이라구 있었음 이런걱정 안할텐데..워낙에 없는지라 ~진짜 벗겨놓으면 남자에요^^;;여기 글올리시는 분들은 다 용감하신것 같아요..저두 계획을 세우면 추진력있게 나가는 스타일인데 이건 몸이다보니 자꾸 겁만 먹구 이렇게 골머리만 앓구 있네요...수술하신분들
솔직한 후기 듣구 싶어요..평생 납작가슴으로 스트레스를 받구 살기보단 수술하구 스트레스 받는게 나을까요?몸이 좀 아프더라두요...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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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님의 댓글
아이
전토욜수술했고 지금숙소에있어요ㅜㅠ압박붕대때문에넘힘들지만 생각했던것보단그래도 참을만해요 저도정말가슴때문에고민많이했는데 평생컴플렉스로사느니 수술하고 당당해지고싶었어요 요즘희귀암얘기도있고 ㅂ ㅈ ㅇ 걱장도되지만 그런거 감수하고 결심한거구요 ~제가볼땐 님처럼 걱정도마니되고 불안하심 안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안녕'-'*님의 댓글
안녕'-'*프로필
으, 전 오늘 수술하고 왔네요... 압박붕대때문에 힘들다는 말씀이 지금 제얘기라... 저는 압박붕대를 가볍게 생각했는데 조금 답답하네요. 그래도 가슴때문에 5년정도 고민을 했기때문에 후회는 없어요, 저는 제 컴플렉스 탈출구 남은게 수술밖에 없었네요.... ㅎㅎ 전 스무스 280 265 했어요 짝짝이라....^^
스카이119님의 댓글
스카이119프로필
작성자 답변 감사해요~제가 겁이 많긴 많은것 같아용~;맨날 고민만 하는것 보다 님들처럼 용기내서 해볼려구요..이럴 땐 생각이 넘 많아두 안좋은 것 같아요~안할려구 맘먹다가두 나두 모르게 컴퓨터로 눈팅만 계속 하게 되네요...차라리 이럴바엔 일을 저지르는게 나을것 같아요...흑..그전에 쌍꺼풀 했는데 짝잭이되서 더 불안감이 괜히 가중된 것 같아요..님들 회복 빨리 하시구 관리 잘하셔서 항상 예쁜가슴으로 쭉~~^^
호박마차님의 댓글
호박마차프로필
그렇게 아푸지 않아요... 저도 2년 넘게 망설이다가 머리가 넘 아파서 그냥 큰 맘 먹고 했는데,, 압박붕대가 첫날 숨 못 쉴 만큼 답답하고.. 약이 좋아서 그런 지 안 아파요... 첫날은 첫날이라 아푸구요, 둘째날은 진통제 꽂아준 거 달고 있어서 살만해요.. 셋째 날은 더 컨디션 좋아져요... 근데, 넷째날이 고비예요.. 넷쨋날부턴 진통주사를 안 달기 때문에 컨디션이 급 떨어져요... 약 달고 있을 땐 보통 때보다 컨디션 더 좋았던 것 같아요.. 넷째날부터 8-9일 될 때까진 좀 힘없이 가슴 땡땡하고 힘들었던 것 같아요..차라리 약 달고 있을 때 첫날, 둘쨋날,셋쨋날이 덜 힘들었어요.. 근데, ㅂㅈㅇ가 몬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