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밑절개로해서그런가 팔사용이 자유로웠어요
그래서그런가 안아팠어요.. 머리감는거랑 씻는게 어려워서 잠깐 불편했을뿐이에요 사람마다 틀린듯해요

주위 세명 했는데  그 중 두명 양악도 있고 눈코는 기본한 친구들입니다 가슴이 세젤 아프다고 했어요 제 생각에도 통증도로 볼때 가슴이 통증이 심한 수술 같아요

저도 궁금하네요 ㅠ 고민만 하다가 이제 수술 결심하고 병원알아보는중인데... 글쓴이님도 병원알아보는 중이신가봐요..

겨절인사람들은 팔을못쓰니 더통증있는거같더라구요
밑절이면 좀아픈거빼고할거다하더라구요

제친구는 3일간 지옥을 경험했다고 죽어도하지말라 뜯어말리게 아팟대요..

저는 겨절이에요... 가슴수술 워낙 하고싶어서 그런가 참을만 했어요 제친구는 10년전에 하고 수술하고 이렇게 바로 돌아다니는게 신기하도 했어요!

저 6일차인데요.
친구가 한 것 보고 무서워서 못가다가 큰맘먹고 갔거든요.
근데 왜 이제야했나 싶을 정도로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겨절과 밑절의 회복이 조금 다를 수 있는데
저는 밑절로 했거든요.
정말 생각보다 괜찮아요.
수술 이틀째부터 4살 아들 밥도 해먹였어요.
물론 조심조심했지만요ㅎ
고민하지말고 달려가세요^^

저는 근막하/밑절로 2주됐는데 수술당일부터 별로 안아팠어요. 수술당일에는 무통주사차고 있었고, 그 담날도 병원가서 링겔로 진통제 하나 맞아서 그런지 별로 안아팠어요. 그냥 평소보다 좀 기운이 없는 정도라 그래야되나. 한 4-5일차까진 팔에 힘들어가면 가끔 찌릿한건 있는데 그외에 큰 불편함 없엇어요. 수술실력도 중요한거같아요

아프긴 아프다는데 ㅠㅠㅠ

하고나서 무통주사 놔주기까지 헉..........하는고통인데 무통맞고나서는 괜차나용!

저 겨절 5일차에욤 3일 지옥 진짜 실화고 저는 누가 코보다 안아프대서 자가늑도 뺏는데 이거보다 아픈게 있겠어 하면서 웃으며 들어갔다가 울면서 나오고..세상에서 제일 아프지만 시간 지날 수록 좋긴..해요..더 좋아지겠죠..ㅎㅎ3일이 300일 같은게 함정이에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