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수술후 누웠을때도 티 안나시는 분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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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사귄 남자친구중에 제가 고백하기 전까지 눈치챈 사람이 하나도 없었어요.
몰캉몰캉하다고 칭찬(?)하다가 성형이라고 고백하니까 정말 깜놀하더라구요.
정면으로 봤을때도 보형물 선 전혀 안보이게 이쁘게 나왔어요.
근데 문제는 몸을 쭉피고 하늘보고 누우면 좀 티가 나는 것 같아요.
물론 옆으로 자연스럽게 흘러내리긴 하는데 그래도 뭔가 밥그릇 뒤집은 느낌...
누웠을때도 티가 안나는 분들 계신가요?
다른분들 어떠신지 정말 궁금합니다.
댓글목록
민트님의 댓글
민트프로필
너무부러워요..ㅜㅠ저도곧수술인데 그렇게되믄얼마나좋을까
다들수술후속옷입고하면 만족해도 누우면자신감떨어진다고 그래서 그게너무걱정대여ㅜㅠ다들가슴이 자기만족이라지만
전 미래만날제남친도 서로해피했음좋겟거등용흑희
무르르르님의 댓글의 댓글
무르르르프로필
네 양쪽으로 흐르듯 퍼져서 팔뚝에 닿을정도로 내려와요!! 근데 문제는 그래도 뚱그런 느낌... 밥그릇 뒤집어놓은듯한 모양이에요. 이건 어쩔수없나봐요. ㅠ
mㅇㅅㅇm님의 댓글
mㅇㅅㅇm프로필
정말 부러워서 그런데 정보 좀 공유해 주실수 있을까요...ㅠㅠ 상체 마른체형에 절벽인데 누워 있을 때 티나는 건 어쩔수 없다는 소리 많이 들어서.... 서있을 때나 만질 때 만이라도 티 안났음 좋겠어요...ㅠㅠ
무르르르님의 댓글의 댓글
무르르르프로필
앗 저는 미국에서 수술했어요! ㅠ 가족이 미국에서 의사로 일하시고 비버리힐즈쪽에 워낙 연예인이나 미국인들이 가슴을 많이하다보니 이 분야 권위자분이 많다고 해서요. 저도 원래 상체마르고 절벽이어서 상담 많이 받았는데 저희같은 몸매는 수술 잘못하면 워낙 티가 팍 나요 ㅠㅠ 나중에 쪽지보내주심 어떤 스타일이랑 방법으로 수술했는지 자세히 알료드릴게요 화이팅~
무르르르님의 댓글의 댓글
무르르르프로필
저 양쪽다 280 했어요. 한국에서 상담받을때는 너무 크다고 도리도리 하시던데 미국에서는 적당한 크기고 해주시는 선생님도 이 사이즈에 자신이 있으셔서 받았어요. 근데 수술이 잘되서 촉감 크기 완전 만족하고 있어요. 경계선 전혀 안보이고 남친도 완전 몰랐대요. ㅋㅋㅋ 저 이 글은 초큼 부끄부끄해서 익명풀고싶지 안은데 ㅠㅠ 그냥 요 게시물에서 답변해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