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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때문에 수술하신분계세요?

작성일 15-12-10 15:27:36
조회 1,43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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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진짜 헤어진 남친한테 들은 소리가 쇼크 받아가지고
남친이랑 사귄지 100일 정도됐는데 앞에서는 진짜 잘해줬어요
근데 남친 친구중에 한명이 제 친구인데 남친은 그걸 몰라요
친구들 앞에서 제 가슴 작다고 만질것도 없다 이런식으로 말했다는거에요
진짜 그 말듣고 펑펑 울고 쇼크 받아서 수술 결심했어요
물론 걔때문에 하는건 아니지만 원래 컴플렉스였는데 그런소리 들으니
내가 이렇게 살아야하나 싶어요...
일단 상담부터 갈려고하는데 더,압구정서울,jk 다 압구정에 있는거 맞죠?
반차쓰고 세군데 다 다녀올수있을까요?
PC 웹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댓글
8

댓글목록

심쿵님의 댓글

심쿵프로필
작성일

진짜 글보고 속상하고..괜히 화나네요..
근데..그말 옮긴 친구도 좀..,,,;;;;
반차쓰고 3군데 충분하죠...

밍꾸스님의 댓글

밍꾸스프로필
작성일

허걱.............;;;;;
저도 맨날 놀려요..그래도 머 떳떳하게..ㅋㅋㅋ
아오!! 가슴은 정말 잘 알아보시고 하세요

지나찡님의 댓글

지나찡프로필
작성일

반차는 조금 빡셀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저도 가슴 작아서 스트레스 받았어요. 저는 거기다가 퍼지기 까지 해서 더욱..ㅠㅠ
저랑 더 성형외과 겹치네요. 다녀오시면 정보 공유해요.

오똑하지님의 댓글

오똑하지프로필
작성일

근데 이런 남녀커플 꽤 있네요
저도 그래서 얼마나 싸우고 그랬는데..이제 덤덤..
저도 수술알아보고 있긴해용

엔젤리리님의 댓글

엔젤리리프로필
작성일

진짜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 있다니..
아 너무 화날꺼같아요 ㅜㅜㅜ
저도 남편이 은근 권유해서 하긴했는데
그정도로 직접적으로 말했음 전 안했을듯

뚝딱뚝딱님의 댓글

뚝딱뚝딱프로필
작성일

그래도 가슴수술은 진짜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하세요 ㅠㅠㅠㅠ
특히 미혼일때는 더더욱....

우우잉님의 댓글

우우잉프로필
작성일

저도 아직 미혼이시면.. 가슴수술 비추에요
제가 미혼일 때 했는데 아무래도 흉터때문에
좀 그렇네요 ㅠㅠㅠ 진짜 결혼하실 생각 있는거 아니면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버리시길

tjtjtjwlwl님의 댓글

tjtjtjwlwl프로필
작성일

저도 남자친구가 그말해서 성형했던사람입니다ㅋㅋ 버러 7년전이네요. ㅇㄴㄱㅁ에서 했었고코젤인데 처음엔 촉감도 진짜같고 모양은 이뻐도 매해가지날수록 촉감과모양은 매우 단단해진다는점 염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