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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성형 포럼

가슴성형 7개월 차

작성일 15-09-11 16:30:09
조회 1,57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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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방울 겨절 270  7개월 차 입니다~
갈비뼈가 보일정도로 마른 몸통에 젖꼭지만 붙어있는..정말 최악의 조건으로 7개월 전 가슴수술 했어요^^;
수술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아서 사이즈도 욕심 안내고 의사쌤이 권유하는대로 270넣었구요~
근데 다들 붓기 빠지면 후회한다해서 수술 직전에 의사쌤께 290 넣고 싶다 했더니 허허 웃으시면서 "본인 체형보다 큰  사이즈 욕심내면 촉감 당연히 안좋고 그동안 입었던 옷들(참고로 상의 44사이즈였지요~) 다 버리고 새로 살 마음이면 그렇게 해준신다고~"
그 말에 바로 포기하고 그냥 270 넣어주세요~라고 했어요~
통증은 제가 워낙 잘 참는 성격이라 수술 부위가 아픈것 보다도 엄청난 붓기와 피멍 때문에 그게 더 걱정이었구요~이건 정말 시간이 약인거 같아요ㅜㅋ
정말 6개월 지나니 이게 원래 내 가슴이었던거 마냥...^^  한손으로도 잡히지 않을만큼 풍만해진 내 가슴을 보며~하루하루 행복해하고 있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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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댓글목록

히봄님의 댓글

히봄프로필
작성일

잘하셨어요!ㅋㅋㅋㅋ흉곽사이즈보다 크게들어가면 옆근육,신경 다터진데여;;;
예전엔250선이였다면...요샌기본으로 300이상잡아서 남들하는것처럼 따라가야될거같지만,
너무큰보형물도 티나고 미운거같아여 보형물팩은 몸에맞게들어가야 이뿐거같아여 : )!

스타일이야님의 댓글

스타일이야프로필
작성일

잘되셨다니 너무 다행이에요~~
저는 욕심내서 너무 크게 했더니만
옷도 안맞고 무거워죽겠어요 ㅠㅠㅠㅋ

워니ek님의 댓글

워니ek프로필
작성일

부럽습니다............

키티곰님의 댓글

키티곰프로필
작성일

전 일년이나 지났는데도 아직은 좀
익숙치 않은데 ㅠㅠㅠ 부럽네요!!
저는 너무 크게 넣은 탓일지 ; ㅋㅋㅋ

날개야님의 댓글

날개야프로필
작성일

우와~정말 부럽땅~
여자들이 젤 부러워하는 몸매로 다시 태어낫네요~
마른몸에 가슴만큰~^-^
추카드려요~

블리님의 댓글

블리프로필
작성일

저도 작은가슴이 콤플렉스라 ..자연스럽게되서 다행이네요

긍정힘님의 댓글

긍정힘프로필
작성일

글만봐도 엄청 행복해 보여요...
저도 수술전 가슴이라...컴플렉스예요... 저도 가슴수술 고민중입니다 ㅠ

지안지우님의 댓글

지안지우프로필
작성일

저도 갈비뼈 보이는 완전 마른 체형에 정말 유두만 달려있는데,,,
275 넣으려고 해요. 상담다닌 곳들마다 275가 최대치였고, 저도 그 이상해달라고 하니 완전 티나서 후회할 거라고 해서 마음 가다듬다, 님 글보고, 저도 275로 마음 정했어요. 성공하신 것 같은데, 완전 축하드립니다!!!

사과트리님의 댓글

사과트리프로필
작성일

부러워요 ㅜㅜ 혹시 병원 알려주실수있나요? 원장님이 과한 수술 안하셔서 좋은것 같은데
더,뷰 안전성 위주로 보고 있긴한데 원장님 너무 좋으신거같아요
그리고 6개월 정도 됐을때 촉감은 어떤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