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했네요 오늘 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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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수술했네요. 원정수술이라 지금 모텔인데...
고통은 어떻게든 참고 견디리라 했지만,
압박붕대때문에 답답한거는 참, 힘드네요....뭐, 못참을 정도는 아니지만 뭐라고 해야겠다는 생각에 제일 먼저 떠오른곳이 여기라 글을 씁니다.
답답하고, 저는 자도 자도 피곤하고 어지러운것 같아요. 근데 반듯하게 자야하니 옆으로는 겁나서 누워있지도 못하겠구.... ㅠ 앉아있으면 또 답답하네요. 누워있으면 그나마 들 답답한데.
저는 왜이렇게 머리도 지끈지끈한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후회는 없습니다. 한참 고민했고, 후회없는 결정이기에 후회는 없는데 시간이 얼른얼른 안가서 답답할뿐이네요... 어떤분들은 수술하고 그날 영화보고 하셨다는데 저는 저질체력인가요? 제가 유륜으로 수술해서 피통찰일은 없었거든요.. 그냥 답답하고 힘없고 그래요..^^
시간이 지나면 저도 후기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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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님의 댓글
안녕'-'*프로필
작성자 모텔엔 오늘 하루있어요. 내일 소독해야 한다고 해서 오늘 자는거구요, 시설은 뭐 일반 모텔같습니다...ㅎ 저는 집이랑 두시간거리긴한테 일주일후에 다시 오라고 하셔서 내일 집에가구요, 내일만 소독하러,,ㅎㅎ 모텔은 한 5~10분거리에 잡았어요. 제가 병원에서 5시쯤 나왔는데 막 7, 8, 9시 이후 입실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6시이후 입실인 곳 찾아서 갔구요.. 저녁은 병원주변에서 택시로 5~10분거리에 있는 모텔로 왔네요..ㅎ
안녕'-'*님의 댓글
안녕'-'*프로필
작성자 헉..숨도 안쉬어지신다니 많이 힘드신가봐요 -_ㅠ 힘내세요. 저는 한 2시간 잤나 했더니 허리는 아파죽겠구, 옆으론 못눕겠구 뻐근거림때문에 자꾸 깨서,,잠을 못이루고 있네요... 전 항상 옆으로 자버릇했서 더 그런듯, 25일날 하셨는데도 지금도 붕대감고 계신거에요? 으아~ 난 죽었군.. -_- 미래의 예쁜 가슴을 상상하며 힘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