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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성형 수술후기

슴가3년

작성일 17-05-30 15:56:32
조회 3,50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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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한지도 3년이 다되가네요 기억도 안남ㅡㅡ; 발품팔아서 급하게 했고 겁도 없이 부모님 몰래 혼지 가서 혼자 하고 택시 타고 집에 왔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ㅋ 참고로 지금도 부모님과 함께 사는데 아직 모르신다는것^^** 추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그리고 한가지 말씀 드리고 싶은건 진짜 하고싶어 죽을것같다 안하면 죽을거같다!!! 하시는 분만 하세요 정말 하고 나서도 스트레스 많이 받아요 혹시 구축은 아닌가 생리할때마다 아프고 무겁고 자세 무너지고.. ㅎ 젊을때야 좋죠 예쁜옷 맵시좋게 입겠다고 하기엔 너무 리스크가 큰 수술인거 같기도 해요.
수술한걸 후회 한다고 하는건 아니지만 다시 과거의 선택권이 주어진다면 전 안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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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댓글목록

phoebe2451님의 댓글

phoebe2451프로필
작성일

가슴 성형이 위험이 꽤 따르는 수술이라고 하더라고요... 저도 워낙 없어서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도 계속 망설이게 되네요ㅠㅠ

이런미네랄님의 댓글의 댓글

이런미네랄프로필 작성자
작성일

[@phoebe2451]  신중한 선택하세요 앞으로 50년은 더 함께할 내몸.  ㅠㅠ

두병님의 댓글

두병프로필
작성일

그런가요? ㅠ 요즘 알아보고있는데 컴플랙스라서요

지지짖님의 댓글

지지짖프로필
작성일

저도 너무너무 하고싶은데 부모님이 정말 모르실까요??
궁금해요 어떻게 모르시게 하실수있었죠?

이런미네랄님의 댓글의 댓글

이런미네랄프로필 작성자
작성일

[@지지짖]  아예 모른다기보다 긴가민가 하시는거같아요 설마수술했다고 생각을 못하시는거죠 ㅎ 회복도빠른편이였고 집에선 항상 박스티 입고있거든요, 후기보면 하고나서 팔도 못들어올리고 화장실도 혼자 못가는 사람있더라고요 수발 들 사람이 필요한 케이스(?)가 있는거같던데 그럴경우엔 불가능하겟죠.. 글구 막 아빠팔짱끼고 엄마랑 포옹 하는 살가운딸래미 라면 들통나는건 시간문제구용 저는 방구석 박혀서 혼자 시간보내는걸 좋아하는 케이스라 ㅋ.ㅋ 잘생가괘서 정말 신중하게 하세요 코 수술처럼 재수술도 간단한게 아니거든요,,

발효녹즙님의 댓글

발효녹즙프로필
작성일

헐..아직도 모를 수 있나요ㅠㅠ 계속 말씀 안하시게요?? 안친한사람들한테는 말 안하고 싶어요 저도

이런미네랄님의 댓글의 댓글

이런미네랄프로필 작성자
작성일

[@발효녹즙]  네 목욕탕을 같이 가지 않는이상 모를거같아요 말 할 타이밍도 사실이제 놓친것같구요ㅠㅠ

빛나소서님의 댓글

빛나소서프로필
작성일

진짜 현실적인 후기네여.. 맞아여 리스크가 큰 수술인거가타여ㅠㅠ

달짝님의 댓글

달짝프로필
작성일

집에서 모를수가 잇나요ㅠㅠ??

아이디바닐라비구이님의 댓글

아이디바닐라비구이프로필
작성일

한사람들보면 이쁘긴하던데.....ㅜ

으뇽님의 댓글

으뇽프로필
작성일

하고싶었던 쏙 들어가네요..좋은 조언 감사합니다ㅎㅎㅎ

wlwldkrlwl님의 댓글

wlwldkrlwl프로필
작성일

저도 고민중인데 다시한 번 생각해봐야겠어요ㅠㅠ

꽃향수님의 댓글

꽃향수프로필
작성일

겨절로하신건가요?저도혼자가는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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