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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한지는 꽤 됐는데 멘스 후기랑 짝짝이 가슴 후기가 많이 없는거 같길래 올려!
초반에는 좀 땡땡한 느낌이 강했는데 지금은 모양도 넘 자연스럽게 촉감도 생각보다 말랑말랑한 상태야
수술 전에는 걍 자산도 거의 없고... 저런 상태인데도 양쪽이 짝짝이였는데
지금은 자연스럽게 볼륨 채워진 거같지 않아?
내가 아예 자산이 없던 건 아니라서 모티바까지 사용할 필요 없었고
병원에서 설명 들어보고 피팅, 실제로 촉감 다 만져보고 골랐는데 멘스가 제일 촉감 좋게 느껴지고
무엇보다 가격도 합리적이어서 이걸로 수술 받았어 내돈내산인지라 예민하게 볼 수밖에 없었음
상담 때 다행히 보형물에 대한 강요도 없으시구 내 의견 최대한 반영해줘서 좋았는데
난 솔직히 양쪽 똑같이 사이즈 들어갈 줄 알았는데 다르게 들어간다고해서 놀랐거든...
그냥 작은 가슴이라고만 생각했지 짝짝이인줄은 몰라서 놀라기도 했고 이거 모르고 양쪽 똑같이 넣었으면
진짜 후회 했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 수술하고 나서는 겨절로 해서 팔도 잘 못 들고 밥먹는 것도 엄청 조심조심 먹음..
특히 평소에는 지하철이나 횡단보도 바뀔 때 놓칠까봐 엄청 뛰어다녔는데
수술하고나서는 이것도 안되더라고 ㅎㅎ 걍 무리하지 말자 싶은 생각에 천천히 몸 움직였어
그래도 지금은 다 가능해진 상태고 이게 그냥 단순 시술이 아닌 수술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단 생각이 들더라
수술하고 나서 초반엔 좀 힘들긴 했지만 지금은 반년차 넘어서 만족도만 높은 상태야!
원장님도 수술 후에 꾸준히 경과 체크도 해줬고 평생 as라 일단은 지금 만족하는 거에 즐기면 살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