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확대] 드디어 나도 써보는 가슴확대 수술 후기 (당일~7일차)
본문
드디어 나도 써보는 가슴수술 후기!!!
10일차 기준, 지금까지 매우매우 만족중입니다.
[수술 전 – 보형물 & 병원 선택]
사실 가슴수술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과 쳐지지 않은 볼륨감 있는 가슴에 대한 갈망.
이 두 감정이 몇년간 공존하며 살았다. 회사에서 쌓이는 분노를 풀기 위해 3년 넘게 웨이트를 하다보니
지방은 빠지고 근육은 뿜뿜… 상체는 점점 더 마른 근육형 체형이 되어갔다.
(본인 신체 정보)
> 키 160 / 체중 50~55kg 왔다 갔다
> 흉곽 작은 편, 상체 짧고 하체 긴 체형, 어깨 직각
> 가슴은 작은 A컵
몇년을 고민만 하다가 어느 날 귀신에 홀린 듯 하루에 상담 3개를 잡아버렸다.
대형병원 세 군데를 다녀왔는데… 솔직히 좀 실망. 자연스러움을 강조했는데도
추천받는 사이즈는 전부 무겁고 큰 쪽(380cc전후)이었고, 내 체형을 고려해 설명해주는 느낌이 거의 없었다.
그래도 대략적인 기준은 잡았고, “이건 발품보다 공부가 먼저다” 싶어서 다시 원점에서 정보 수집 시작.
상체 짧고 어깨만 넓은 애가 수박 같은 가슴 달고 있으면 미관상·생활상 모두 마이너스일 것 같아서
300cc 이상은 과감하게 배제했다.
[보형물 선택 – 모티바로 결정한 이유]
처음엔 비용 때문에 멘토 엑스트라도 고려했지만,
찾아볼수록 모티바의 장점이 눈에 들어왔다.
내가 느낀 모티바의 장점은 아래와 같다.
1. 쉘 표면이 미세돌기 구조라 멘토 대비 안정감이 좋다
2. 사이즈 스펙트럼이 넓어서 체형 맞춤 선택 가능
3. 절개선이 짧아도 삽입 가능 (물론 의사 실력 중요)
4. 칩 버전은 추적 관리 가능
5. 상대적으로 신형 보형물이라는 점
모티바로 방향을 정한 뒤, 이번엔 가슴 전문 병원 & 1인 원장 병원 위주로 상담을 다녔다.
[병원 선택 이유]
결론적으로 지금 병원을 선택한 이유는 다섯 가지
1. 자연스러움이 1순위인 내 니즈를 정확히 캐치
* 모티바 미니 추천
* 다른 사이즈가 과한 이유를 시뮬레이션 기반으로 설명
2. 가슴 전문 병원
* 케이스 많고, 사후관리 시스템이 잘 되어 있음
3. 내가 이상적으로 생각했던 수술법을 먼저 제시
* 근막하 / 밑선 절개 / 2~3cm 최소 절개
4. 원장님 & 직원분들 분위기
* 병원 분위기 = 결과 & 사후관리라고 생각하는 극히 주관적인 기준
5. 그냥 삘이 왔다
그 자리에서 "모티바 미니 245cc / 근막하 / 밑선 절개"
바로 결정하고 예약까지 완료!!!
[수술 당일]
“몇 초 세면 잠드나” 궁금해서 11까지 세다가 블랙아웃 됐고, 눈 떠보니
원장님께서 수술 잘 됐어요 말씀하시면서 흐뭇한 미소 지으시길래 안심했다.
후기들 보면 “코끼리가 밟고 있는 느낌”이라던데, 무통 당첨이었다.
교보문고 들러서 책 좀 보고 지하철 타고 집 귀가. (퇴근 시간 피해 사람 안 붐빌 때라 가능했음)
이 날부터 매일 루이보스티 + 호박즙 2팩, 병원에서 알려준 스트레칭도 힘겹게 수행, 침대에서 일어날 때만 약간 뻐근, 그 외엔 괜찮았음
[수술 1일차]
가슴 자체가 아프다기보단 윗상체 안쪽 어디선가 설명하기 어려운 답답함 + 압박감이 느껴졌다.
“모든 수술은 다음 날이 더 아프다”는 말 믿고 약 먹으니 확실히 나아짐. 사후관리 받으러 지하철 타고 다녀오고,
강남 올리브영 구경까지 하고 왔다.
[수술 2일차]
아침에 새소리 들으면서 상쾌하고 너무 말짱하게 기상해서 당황했다..?
원장님 금손이신가여 아님 제가 수술 체질인가여
연차라 집에서 쉬려고 했는데 결국 카페가서 노트북하고 저녁엔 친구랑 밥먹고 옴.
스트레칭도 독수리 날개짓처럼 뻐근함 없이 잘됨.
※ 병원에서 안내해준 고양이 안기, 무거운 물건 들기 등 금지사항은 철저히 지킴
[수술 3일차]
출근! 나의 수술사실은 아무도 몰랐을거라 믿음.
오후에 병원 방문해서 테이프 제거, 니플 패치 부착.
집에 있던 예전 브라들 대봤는데 투엑스라지 입는 사촌오빠가 내 레깅스 대보는 느낌이라 조용히 쓰레기통으로 보내버렸다.
[수술 7일차 이후]
큰 붓기는 4~5일차에 대부분 빠진 느낌이고, 6일차부터는 가슴 눌러봐도 통증이 거의 없음.
일정 때문에 8일차에 실밥 제거, 관리 받았는데 이날부터 촉감이 확 달라짐.
특히 옆, 밑 부분부터 말랑함이 느껴져서 이렇게 회복이 빠르다고?? 싶었다.
한달차도 기록용으로 겸사겸사 올리겠음
10일차 기준, 지금까지 매우매우 만족중입니다.
[수술 전 – 보형물 & 병원 선택]
사실 가슴수술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과 쳐지지 않은 볼륨감 있는 가슴에 대한 갈망.
이 두 감정이 몇년간 공존하며 살았다. 회사에서 쌓이는 분노를 풀기 위해 3년 넘게 웨이트를 하다보니
지방은 빠지고 근육은 뿜뿜… 상체는 점점 더 마른 근육형 체형이 되어갔다.
(본인 신체 정보)
> 키 160 / 체중 50~55kg 왔다 갔다
> 흉곽 작은 편, 상체 짧고 하체 긴 체형, 어깨 직각
> 가슴은 작은 A컵
몇년을 고민만 하다가 어느 날 귀신에 홀린 듯 하루에 상담 3개를 잡아버렸다.
대형병원 세 군데를 다녀왔는데… 솔직히 좀 실망. 자연스러움을 강조했는데도
추천받는 사이즈는 전부 무겁고 큰 쪽(380cc전후)이었고, 내 체형을 고려해 설명해주는 느낌이 거의 없었다.
그래도 대략적인 기준은 잡았고, “이건 발품보다 공부가 먼저다” 싶어서 다시 원점에서 정보 수집 시작.
상체 짧고 어깨만 넓은 애가 수박 같은 가슴 달고 있으면 미관상·생활상 모두 마이너스일 것 같아서
300cc 이상은 과감하게 배제했다.
[보형물 선택 – 모티바로 결정한 이유]
처음엔 비용 때문에 멘토 엑스트라도 고려했지만,
찾아볼수록 모티바의 장점이 눈에 들어왔다.
내가 느낀 모티바의 장점은 아래와 같다.
1. 쉘 표면이 미세돌기 구조라 멘토 대비 안정감이 좋다
2. 사이즈 스펙트럼이 넓어서 체형 맞춤 선택 가능
3. 절개선이 짧아도 삽입 가능 (물론 의사 실력 중요)
4. 칩 버전은 추적 관리 가능
5. 상대적으로 신형 보형물이라는 점
모티바로 방향을 정한 뒤, 이번엔 가슴 전문 병원 & 1인 원장 병원 위주로 상담을 다녔다.
[병원 선택 이유]
결론적으로 지금 병원을 선택한 이유는 다섯 가지
1. 자연스러움이 1순위인 내 니즈를 정확히 캐치
* 모티바 미니 추천
* 다른 사이즈가 과한 이유를 시뮬레이션 기반으로 설명
2. 가슴 전문 병원
* 케이스 많고, 사후관리 시스템이 잘 되어 있음
3. 내가 이상적으로 생각했던 수술법을 먼저 제시
* 근막하 / 밑선 절개 / 2~3cm 최소 절개
4. 원장님 & 직원분들 분위기
* 병원 분위기 = 결과 & 사후관리라고 생각하는 극히 주관적인 기준
5. 그냥 삘이 왔다
그 자리에서 "모티바 미니 245cc / 근막하 / 밑선 절개"
바로 결정하고 예약까지 완료!!!
[수술 당일]
“몇 초 세면 잠드나” 궁금해서 11까지 세다가 블랙아웃 됐고, 눈 떠보니
원장님께서 수술 잘 됐어요 말씀하시면서 흐뭇한 미소 지으시길래 안심했다.
후기들 보면 “코끼리가 밟고 있는 느낌”이라던데, 무통 당첨이었다.
교보문고 들러서 책 좀 보고 지하철 타고 집 귀가. (퇴근 시간 피해 사람 안 붐빌 때라 가능했음)
이 날부터 매일 루이보스티 + 호박즙 2팩, 병원에서 알려준 스트레칭도 힘겹게 수행, 침대에서 일어날 때만 약간 뻐근, 그 외엔 괜찮았음
[수술 1일차]
가슴 자체가 아프다기보단 윗상체 안쪽 어디선가 설명하기 어려운 답답함 + 압박감이 느껴졌다.
“모든 수술은 다음 날이 더 아프다”는 말 믿고 약 먹으니 확실히 나아짐. 사후관리 받으러 지하철 타고 다녀오고,
강남 올리브영 구경까지 하고 왔다.
[수술 2일차]
아침에 새소리 들으면서 상쾌하고 너무 말짱하게 기상해서 당황했다..?
원장님 금손이신가여 아님 제가 수술 체질인가여
연차라 집에서 쉬려고 했는데 결국 카페가서 노트북하고 저녁엔 친구랑 밥먹고 옴.
스트레칭도 독수리 날개짓처럼 뻐근함 없이 잘됨.
※ 병원에서 안내해준 고양이 안기, 무거운 물건 들기 등 금지사항은 철저히 지킴
[수술 3일차]
출근! 나의 수술사실은 아무도 몰랐을거라 믿음.
오후에 병원 방문해서 테이프 제거, 니플 패치 부착.
집에 있던 예전 브라들 대봤는데 투엑스라지 입는 사촌오빠가 내 레깅스 대보는 느낌이라 조용히 쓰레기통으로 보내버렸다.
[수술 7일차 이후]
큰 붓기는 4~5일차에 대부분 빠진 느낌이고, 6일차부터는 가슴 눌러봐도 통증이 거의 없음.
일정 때문에 8일차에 실밥 제거, 관리 받았는데 이날부터 촉감이 확 달라짐.
특히 옆, 밑 부분부터 말랑함이 느껴져서 이렇게 회복이 빠르다고?? 싶었다.
한달차도 기록용으로 겸사겸사 올리겠음
수술명
가슴확대수술
30대여성
7 일
경과
100 만원
디테성형외과의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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