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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윤곽의정석에서 광대랑 얼굴 지흡 수술한지 한달이 되었네요
평소에도 광대 때문에 고민이 많았어요
앞광대 옆광대 45도 광대 다 가지고 있는 얼굴 이었고 , 사진 찍을 때 마다 제일 스트레스 받는 건 이목구비 보다도 얼굴형 이었어요
윤곽 수술 자체가 뼈를 건드는 수술 이기 때문에 코나 눈처럼 쉬운 수술은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 몇 년을 고민 하다가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수술 계획을 짰습니다
지방에 살다보니 직접 발품 파는데에 시간적 여유가 부족했어요 그래서 유명하다는 곳은 여기저기서 정보를 많이 얻고 5-6군데만 상담을 갔습니다
처음 지인 소개로 간 병원에선 광대와 무턱(앞으로전진술) 을 하자고 권유 받았으나 가격이 상상초월이었고 그외에 다른 병원은 불친절 혹은 케어가 제대로 안되거나 내 얼굴을 마땅히 맡길 수 없는 불안감이 몰려왔어요
하지만 윤곽의정석에서 원장님과 상담 하면서 그냥 이 곳으로 정해야겠다는 믿음이 왔습니다 상담도 길게 해주시고 저한테 어떤 말 이라도 좋으니 다 말 해보라고 하셨어요 오히려 제가 더 말이 없는 수준 이었어요
원장님이 턱은 그렇게 추천 안하셨어요 굳이 안 해도 될 거 같다구
지금은 그 말 듣길 정말 잘했다 싶네요
불필요한 부분 강요 안하시고 솔직담백하게 상담 잘 해주세요
인포에 계신 사진 촬영 해주시는 분도 엄청 친절 하셨고
수술 당일 날에 긴장한 채로 올라갔는데 수술은 무사히 잘 끝냈고 수술 후 수술방 선생님들이 케어를 너무 잘해주셨어요 ㅠㅠ 전신마취 때문에 너무 울렁 거리고 원래도 몸이 좋지 않은 채로 갔던 거라 .. 시간마다 계속 확인 하러 와주셔서 감동이었습니다 특히 그날 인포에 계셨던 코디 쌤 너무 착하심 ..
수술 후 원장님이 경과 말씀 해주셨고 , 뼈가 작아서 잘라내지 않고 밀어넣었다고 하셨어요
지금 한달정도가 되었는데 큰 붓기는 대략 한달정도면 빠진다 들었지만 원래 몸이 안 좋았던 터라 남들보다 붓기가 조금 더 있는 느낌 이에요 하지만 수술 전 보다 얼굴이 작아졌고 라인도 매끄러워진 게 느껴져요 만나는 지인들도 얼굴 작아졌다고 뭐 했냐고 물어볼 만큼 자연스레 예뻐집니다
아직 한달차 라서 잔붓기들이 많이 있고 따뜻한 곳 있거나 자고 일어나면 얼굴이 땡땡하게 붓는데 냉찜질과 찬바람 쐬면 금새 다시 빠집니다
윤곽은 6개월 에서 1년 까지도 붓기가 계속 빠진다고 하니 더 기대 되네요
구랫나룻 쪽에 흉터가 생각보다 길긴 하지만 머리카락으로 가려질 정도라 흉터 관리 잘 하면 괜찮을 거 같아요
앞으로 붓기관리 더 잘해서 예뻐질 일만 남았네용
고민 중 이라면 추천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