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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흡입] 복부 지방흡입 후 느낀 2주차 솔직한 변화

2soeso프로필

작성일 25-12-16 18: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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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전

후

나이가 들면서 허리라인이 흐려지고 탄력도 많이 떨어져서 한동안 정말 스트레스가 컸어요
겁이 많은 편이라 지방흡입을 고민만 오래 했는데 옷을 입을 때마다
허리 주변이 한 덩어리처럼 보이고 복부 전체가 점점 꽉 끼는 느낌이 드니까 더는 미루기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복부 지방흡입을 결심했어요 병원은 슬림영의원이고, 전인성 원장님께 수술받았습니다
후기들 보니 허리, 복부 라인 개선된 케이스들이 많아 믿고 진행하게 됐어요
수술한 지 이제 2주차인데 허리라인은 이전에 비해 들어가 있고 옆구리 쪽도 붓기만 빠지니 처짐 없이 정리돼서 신기했어요
예전에는 허리 라인이 울퉁불퉁해서 허리 라인이 있다고 말하기 민망할 정도였는데
지금은 옆에서 봤을 때 곡선이 딱 생겼고 전체적으로 몸 형태가 정리됐다는 느낌이 확 들었어요

그래도 나이가 있다 보니 회복 속도는 조금 더디고 초반에는 통증도 있었어요..
근데 또 막상 일주일쯤 지나니 통증은 거의 사라져서 지금은 아주 살짝 간지러운 정도라 일상에 불편은 없어요
저는 겁이 많아서 사후 관리 부분을 특히 중요하게 봤는데
병원에서 압박/부기 관리부터 회복 단계별 체크까지 꼼꼼하게 관리해줘서 안심됐고 붓기나 멍 외에 다른 부작용은 없었어요

무엇보다 허리라인 변화가 매일 눈에 보일 정도로 확실해요
거울 볼 때마다 라인이 생긴 허리라인이 만족스럽고
복부가 정리되다 보니 예전보다 상의가 훨씬 여유 있어요
예전에는 허리 주변이 신경 쓰여 몸에 붙는 옷을 거의 피했는데
요즘은 운동할 때나 일상에서도 어느정도 슬림한 핏을 자신 있게 입을 수 있을 만큼 라인이 살아나서 만족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