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코] 코수술 6개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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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수술한 지 벌써 6개월이 됐네요. 지금은 코에 대해 거의 신경도 안 쓰고 지낼 만큼 완전히 제 얼굴처럼 익숙해졌어요. 예전에는 사진 찍을 때마다 코부터 보이던 사람이었는데, 지금은 그런 스트레스가 아예 없어졌습니다. 저는 원래 콧대가 낮고 코끝이 둥글어서 옆모습이 특히 마음에 안 들었어요. 몇 년 동안 고민만 하다가 작년 이맘때쯤 큰맘 먹고 수술을 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하면 진작 할 걸 그랬다는 생각이 제일 큽니다 수술 직후 1~2주는 솔직히 좀 힘들었어요. 부기도 심했고 숨 쉬는 것도 불편했고요. 그때는 ‘왜 했지’ 싶을 정도로 거울 보기가 싫었는데, 1개월 지나고 3개월 지나면서 점점 자연스러워졌고, 6개월 된 지금은 부기도 거의 다 빠졌고 촉감도 많이 말랑해졌어요. 세안하거나 안경 쓸 때도 이물감 전혀 없고, 수술한 코라는 느낌도 거의 안 듭니다. 6개월 지나고 느낀 장점은 확실합니다. 인상이 전체적으로 또렷해졌고, 코 때문에 받던 스트레스가 사라졌고, 자신감도 자연스럽게 따라왔어요. 단점을 굳이 꼽자면 초반 회복 기간이 좀 불편했다는 정도인데, 지금 와서 생각하면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지금은 코수술 했다는 걸 거의 잊고 살 정도로 너무 자연스럽고 편해요. 결과적으로는 제 인생에서 꽤 잘한 선택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수술명
코수술
20대남성
180 일
경과
440 만원
비더뉴의원(구 코노피의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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