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포토후기

[양악] 이유구강악안면외과 12개월차 후기

건강하고예쁘고행복하게프로필

작성일 25-12-08 12:53:26

조회 154회

본문

후

전

양악한 지 1년 됐는데, 지금 생각하면 딱 “해보길 잘했다” 생각해. 막 드라마틱하게 인생이 뒤집힌다 이런 건 아니고, 그냥 내가 신경 쓰던 부분이 자연스럽게 정리된 느낌? 처음엔 긴 얼굴형이랑 비대칭 때문에 스트레스였는데, 수술 직후 멘탈 좀 털리고 붓기 심해서 호빵처럼 부어있던 시기도 있었어. 근데 2~3개월 지나면서 라인이 어느 정도 잡히고, 숨쉬기나 말하기도 편해지고, 일상에서 불편했던 것들이 사라지니까 그때부터 만족도가 올라오더라. 지금은 티 거의 없고 표정도 자연스럽고, 사진 찍을 때 예전처럼 각도 전쟁 안 해도 돼서 그게 제일 좋음. 누가 봐도 무리 없어 보이고 내 얼굴 같은 자연스러움이 있어서 편해. 양악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과한 기대만 안 하면 만족할 확률 높을 듯. 난 적당히 현실적으로 만족하는 중. 솔직히 수술직후 개힘드니까 각오하고 해! 하지만 그고통견딜만한 가치는 충분히 있다는 생각이들어 예사들도 잘 고민해보고 ㄱㄱ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