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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축코재수술 받은지 9개월 넘었습니다.
30여년 전 첫수이후 10년 뒤 자가늑연골로 재수술하고
점점 휘어서 AS교정받았는데도 휘어서
타병원에서 코재수술했는데도 상태는 호전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이때부터 코가 점점 들리고 짧아지기 시작했고
모양이 변형되고 쪼그라드는 느낌이 확실히 들었습니다.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 모양을 떠나 건강을위해 보형물과
코끝에 있는 모든 연골재료들을 제거하면 괜찮겠지싶어
제거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염증반응이나 심리적으로는
괜찮아졌지만 제가 생각했던 저의 모태코 모양으로 돌아오진않아
정면에서 봤든때 코모양이 퍼져있고 비주나 코끝이
쪼그라들어있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재수술을 여러차례 진행했기 때문에 이렇구나 싶었어요...
그러고 아주 오랜시간동안 코에 어떠한 시술이나 수술은 하지않았습니다.

그후로 작년쯤 휴가기간이 생길 거 같아 의료도 많이 발전하겠지 생각하고
자가조직만으로 구축코재수술하는곳들을 찾아보기 시작했어요.
그 중 알유성형외과 김현주 원장님이 눈에 이끌렸고,
이외에도 괜찮아보이는 병원들을 많이 돌아다녔어요.
하지만 추구하는 재료와 방향이 김현주 원장님과 가장 맞는 거 같아
알유성형외과에서 구축코재수술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다시는 수술이 반복되지 않도록 자가늑연골을 다시뗴었고,
이번엔 코끝에만 자가늑을 쓰는 것이 아닌 콧대에도
자가늑연골로 수술을 하기위해 두피근막이라는 재료도 사용하기위해
두피쪽에도 절개했어요. 통증은 자가늑뗀곳보다 두피근막 부위가
더 아프게 느껴졌었고, 현재는 이렇게 인공적인 재료로 쓰지않고
자가조직으로 구축코재수술한걸 꽤나 만족하고있습니다.
물론 수술하고 초반엔 많이 부어있어서 라인자체는 맘에들었지만
정면에선 만족하기까지엔  시간이 소요되었으나,
확실히 코가 정상화가 되었을뿐더러 모양또한 제가 원하던 방향처럼
잘 나와 만족하고있습니다. 많은 의료진들이 있겠지만
저처럼 염증반응이 있었고 자가조직으로 구축코재수술을 염두에 두고있다면
김원장님 상담이라도 받아보시면 만족하실듯합니다.
굉장히 전문적이고, 실장님의 상담보다 원장님의 상담이 중심인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