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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촬영과 본식을 앞둔 예신입니당
예랑이 만나고 20kg 찌고.. 드레스 입어보니 와 이건 아니다 싶어서 이래저래 고민 해봤는데 결국 지흡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ㅎ
세곳정도 상담 받았는데 최종 결정은 라인마스터의원으로 했어요!
원장님이 하루에 두건만 수술한다고 하셔서 여유있고 꼼꼼하게 수술 잘 해주실 것 같았구 상담따부터 초음파도 꼼꼼히 보면서 상담 해주셔서 신뢰가 가더라구용

22일에 수술했구 팔이랑 등에 각각 1500씩 순수 지방만 총 3000 이나 뺐어요!! ㄷㄷ 원장님 많이 힘드셨을 것 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
후기 찾아보니까 지흡하고 패이는거 걱정이 많이 됐는데, 여기는 살패임 없이 라인 신경써서 흡입하기 때문에 저처럼 대용량이신 분들은 특히 요요가 없다고 해서 너무 좋다고 하더라구요! 뭔가 체형에 맞게 최대한 많이 그치만 예쁘게 잘 빼주시는 건 같아용

일단 통증은 많이 뺀것치곤 별로 없어요!! 근육통정도? 약 먹으면 참을만한 정도였고 흉터가 진짜ㅋㅋㅋㅋㅋ 약 바르는데 흉터 숨겨두셔서 찾느라고 애먹었어욬ㅋㅋㅋㅋㅋ

체질이 뭔 수술만 하면 어엄청 붓는 스타일이라 즉각효과는 안보일까봐 걱정 많이 했는데 보이시나요 벌써 라인 정리된거 ㅎ 저기서 더 빠지겠죠? 기대중이에요 >< 후기 계속 가져와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