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살면서 수술이란 걸 처음 해봤는데 > 수술회복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성예사
수술회복실

[수술했어요] 와 살면서 수술이란 걸 처음 해봤는데

일시
25-10-25 21:50:07
조회
400

본문

평소에 겁없단 소리 자주 듣거든
무서운 것도 잘 참는 편인데
오늘 코 첫수하려고 수술실 들어가자마자 몸이 미친듯이 떨리더라 간호사 여러명이서 내 팔 묶고 발에 항생제 반응 검사하고 팔에 바늘꽂고 얼굴 소독하고 머리 묶어주시고... 내 심박수 삐삐거리는 소리가 들리는데 갑자기 너무 무서워서 울고싶었음 코를 연다는 것도 너무 무섭고...
그리고 나는 수면마취랑 진짜 안 맞나봐 마취제 들어가자마자 뭐 어지러움 이런 것도 있는데 진짜 순수하게 기분이 너무 안 좋아져서 힘들었다 다시는 성형 안하고 싶음... 수술실 트라우마 생길 것 같아
모바일 웹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댓글
9

댓글목록

코끝장님의 댓글

코끝장프로필

거기누워있으면 다그런 듯. 여기 내가 누워가지고 지금 뭐하는건가 싶고, 그냥 나갈까 싶고, 무섭고 겁나고 외롭고..
고생했어..

훌쩍둥님의 댓글

훌쩍둥프로필

나도 성형 병원 찾아보는중인데 무서워서 고민도 좀 했어 고생했다 증말

봄가을겨울봄님의 댓글

봄가을겨울봄프로필

고생했어ㅠㅠㅠㅠㅜ나도 진짜 무서웠음

뀨이꾸님의 댓글

뀨이꾸프로필

나도 그 수면마취가 너무 기분 안좋았음 악몽 꾸는 기분.. 고생했어!@

yoloyo님의 댓글

yoloyo프로필

나도 수면마취 느낌 진짜 별로였어... 울렁울렁거리고 이상한느낌.. 근데 그 느낌 좋아하는 사람도 있는듯

됴램님의 댓글

됴램프로필

수술실 너무 무서워.. 근데도 하게 된다ㅠ

두루룽둥탁님의 댓글

두루룽둥탁프로필

헐 나는 수면하고싶은데 국소만해준대... 수면이랑도 안 맞을수있구나.....

© SUNGYESA.COM All rights reserved.
광고제휴
sungyesacom@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