눕지 않는게 좋다던데...잠은 어떻게 자나요? 허리아파 죽겠어요.
본문
영화나 TV 같은 거 보면서 가급적 눕지말구
앉아있으라고 하더라구요. 할 수 있는 만큼 최대한요.
잠두 앉아서 잘 수 있음 그렇게 하라구 .... ㅡㅡ;
그리구 눈을 치켜뜨구 있어야 라인이 이뿌게 나온다구...
오늘 방금하고 왔거든요.
그래서 수술 후 마취풀리구 긴장이 풀리니까
넘 졸림에도 불구하구 눈꺼풀이 내려오는 졸린 눈을
치켜세우려구 노력하면서 졸음을 꾹참아가면서 베개에
기대있는데 잠시 잠이 들었어요.
한 30분쯤? 신기한건 투철한 정신에 그 와중에도
눈을 껌뻑껌뻑 그랬다는거죠. ㅡㅡ;;
그러고 나니까 허리가 아파서 죽겠어요.
도대체 잠은 어느 정도 잘 수 있는 것이며,
베개를 높게해서 자라던데 앉아서 자라는 말인가요?
첫날부터 잠자두 괜찮아요? 몇시간까지 괜찮나요?
도와주세요!!! 괴로워요.
참고로 전 매몰로 했으며 그렇게 두껍게 하진 않았습니다.
댓글목록
오래오래님의 댓글
오래오래프로필
전 부분절개로 했고 님처럼 높게 있어야 된대서 심지어 반 앉아서 잤거든요??^^;;;;;;;;;; 나중에 선생님한테 그 얘기 했더니 완전 웃으시더라구요; 베게를 조금 높은걸로 하셔서 자면 어떨까요~? 잠은 아주많이 자면 더 붓는거 같긴해요^^
이지나님의 댓글
이지나
저도 매몰했는데..<br />
저는 침대 구석 (그러니까 양쪽 벽이 만나는곳 모서리)에 기대고 잤어요..<br />
그 코너에 푹신한 베개를 세개나 쌓아놓고<br />
한마디로.. 앉아서 잔거죠.. ^^;;<br />
그런데.. 그렇게 삼일동안 잤더니..<br />
붓기가 빨리 가라앉은것같아요..<br />
(냉찜질도 더불어 열심히..)<br />
<br />
제가 매몰을 두번 했거든요..<br />
10년전에 한번.. 지난달에 2차..<br />
그런데 10년전에 했을때는 붓기가 한달 넘었고..<br />
반년 가까이 눈찝은거 티났었는데..<br />
이번엔 한달되니까 원래 제눈같아졌어요..<br />
(아무도 모름.. ^^*)<br />
<br />
꼭 앉아서 주무세요..<br />
침대 코너부분에 쿠션 잘 쌓아놓고 주무시면 허리도 안아파요.. ^^
효리처럼♡님의 댓글
효리처럼♡프로필
저는 쇼파에 베개 3개놓고 길게 누워서 자고있어용 ㅋㅋㅋㅋ저도 낮잠을 이겨보려고 아주 오늘 노력했지만 ㅋㅋ결국 2시간 자써용 ㅋㅋㅋ그러고 눈 부릅뜨느냐 아주 힘들어 죽가서요 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