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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먹고 많이 돌아다니는 튼튼이라 y존 부각 개심한 하비라 뭘 입어도 안이쁘더라고… 친구들이랑 여행 가는거 좋아하는데 사진 찍을때마다 내 다리밖에 안 보이던데 원래 근육도 좀 있던 스타일이라 운동을 하면 할수록 빠지는게 아니라 옆으로 늘어나는게 넘 스트레스라…ㅋㅋㅋ 나 같은 체형은 지흡 안 될 줄 알았는데 인바디랑 다 재서 지방 빼는 수술이니 상관없다는 말 듣고 지흡 받았음! 작년 겨울에 받았고 올해로 벌써 일년차 됐네 ㅎㅎ 사진은 이번에 여행가서 찍은 사진인데 볼때마다 뿌듯함 ㅠㅠㅠ 다리라인도 진짜 얇아졌고 다리도 전보다 더 길어보여서 굉장히 만족중이야!

대신 지흡하고싶은 예사들에게 경고하고 싶은건 지흡한다고 해서 절대 안 찌는게 아니라는거… 관리는 필수야 나도 맘 놓고 먹고 아차싶으니 다시 확 찌더라고… 물론 덜 찌는건 맞는데 훨씬 잘찌고 붓기관리 이런거 제대로 안해주면 말짱 도로묵이라 무조건 관리 열심히해주고 식단해주는거 필수 ㅠㅠ 만약 대식가면 아예 안하는게 낫다 싶음… 이게 안 찌는 체질로 바꿔주는건 아니라 간혹 어플같은데에 먹어도 덜찐다 같은 헛소리 보고 하는거 금물…ㅇㅇ 오히려 더 관리해주고 처짐이나 멍 붓기 유지 안되도록 꾸준하게 운동해주는게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