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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수술 하려고 발품팔다가 결국 포기했습니다.

작성일 19-08-11 11:50:57
조회 592회
미사용안면윤곽/지방 포럼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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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만 3군데 이상 상담받고, 인터넷 서칭만 거의 뭐 4~5일 내내 들러붙어서 하고 성예사 가입해서 등업기준 올리고 각종 후기 따끈한것 부터 광대수술 7년차 10년차 n년차 후기 등등 정말 샅샅이 뒤져보고... 불안감과 기대감의 연속인 시간이었어요.

결국엔 걍 제 원래 얼굴형으로 살려고 마음을 바꿨습니다.

포기하기까지의 결정이 너무너무 어려웠지만.. 저의 원래 가진 매력을 살려서 열심히 관리로 떼워보려고요. 경락 시술케어 운동 식단 등등...

볼처짐과 평생 후유증을 신경써야된다는 그 압박감을 견디기 힘들겠더라구요.

성형을 하신 분들도 안하신분들도 다들 용기를 내신 결정이니 모두가 만족하시길..
PC 웹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댓글
6

댓글목록

Ililillli님의 댓글

Ililillli프로필
작성일

도대체 이런글의 의도를 모르겠어요
그래서 수술한사람은 바보라고 하고싶은건지
평생 후유증 걱정하고 살라고 염불외는건지

일포님의 댓글의 댓글

일포프로필 작성자
작성일

[@Ililillli] 의도라뇨? 의도라면 글에 써있는 그대로가 의도이죠
광대수술같이 볼처짐 반드시 동반한다는 후기 넘쳐나는 수술이 없잖아요. 그걸 인정한 것 뿐이예요. 설령 수술이 잘 됬따 하더라도 걱정을 안고살긴 싫다 이말이고요
수술하신 분들중 잘 되셔서 처짐도 없고 관리도 잘 하신다면 그건 축복드릴만한 일이구요.
포기를 하든 수술을 하든 어떤 선택이든 모두가 용기를 내서 한 결정이겠죠. 저도 수술을 포기하기까지 정말 인정하기 싫었고 어려웠네요

zeze900님의 댓글

zeze900프로필
작성일

정말 멋있네요.. 관리 꾸준히 하시는것도 좋은 방법이네요 저도 수술 너무 하고 싶은데 여러가지로 걱정되는게 많네요..

벤큐00님의 댓글

벤큐00프로필
작성일

어려운 결심하셨네요.. 잘 하셨어요..응원합니다~

owosz님의 댓글

owosz프로필
작성일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