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수술 9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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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이 심하고 코로 숨을 못쉬어서 서울 큰 이비인후과에서 공간 확보 수술을 했는데
과도하게 코뼈를 제거해서(비중격인지) 코가 무너졌네요. 후로 고민하다 코수술 9년차이고 모양 너무 만족하는데 이번면도 초기부터 콧대가 찌릿하고 눌리는 느낌(수술 후부터 계속 느낌)이 들어서 제거 생각 중이에요.
4년 전에 이민을 와서 문제가 생기면 대략 난감이고 외모에 대한 집착이 전보다 줄어들었네요. 자연스럽게 늙고 싶어요.
과도하게 코뼈를 제거해서(비중격인지) 코가 무너졌네요. 후로 고민하다 코수술 9년차이고 모양 너무 만족하는데 이번면도 초기부터 콧대가 찌릿하고 눌리는 느낌(수술 후부터 계속 느낌)이 들어서 제거 생각 중이에요.
4년 전에 이민을 와서 문제가 생기면 대략 난감이고 외모에 대한 집착이 전보다 줄어들었네요. 자연스럽게 늙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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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쭈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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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통닭] 맞아요..남외모에 대한 지적도 없고 생긴대로 살자는 마인드들이라.. 그리고 어차피 실리콘 제거해도 아무도 모를 것 같아요..ㅎㅎ
근데 코끝은 남기고 싶어서 실리콘만 제거하려구요. 답변 고맙급니다.
키마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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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중격 무너진 걸 재건하셨던 거예요? 저도 제거해야 할 거 같은데 맘이 많이 힘드네요 제거하고 아무도 없는 곳 가서 혼자 살고 싶어요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