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코수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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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끝, 콧대, 절골했구요 재료는 귀연골, 실리콘, 비중격, 메쉬 사용했습니다. 기존에 하이코, 필러 4?5?번 맞았었어요. 여기는 다른 병원이랑 달리 코수술 전에 녹이는게 아니라 수술하면서 긁어 내는 방식으로 필러를 제거하더라구요.
수술 첫날 속이 안좋아서 여러번 토하고 피도 엄청 많이 났었는데 이거 때문인지 필러 때문인지는 몰라도 붓기는 엄청 심하진 않았는데 코에 피가차서 얼마전부터 다시 테이핑 하고 있어요.
다행히 괜찮아지고 있다는데 다시 피가 차거나 염증이 생길까봐 무섭긴 하네요ㅠㅠ
역시 코수술은 신중하게 해야 하는건데 너무 성급했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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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척추접힌새우] 메쉬는 코끝이요! 절골은 옆 뼈대가 넓을 경우, 매부리 깎아낸 부분을 덮어야? 할때 하는걸로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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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se] 아...그렇구나, 근데 코끝은 보통 귀연골.비중격.늑연골
추가적으로 덧대는 진피라던지 이런식으로 쓰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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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척추접힌새우] 늑연골은 콧대에 하는걸로 알고있어요. 병원 마다 다른거 같아요 요즘엔 메쉬도 많이 쓰더라구요
척추접힌새우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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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se] 늑연골로 지지대를 많이 쓰시는데
콧대까지 늑으로 하게되면 코 전체에 깁스하고
다녀야 될꺼요?ㅋㅋ 콧대도 하긴 하더라구요
대신 두피근막? 그걸로 늑연골을 가루로 만들어서
근막으로 싸서 콧대에 넣더라구요 근데 이런 방법이나
엉덩이쪽 진피도 쓰지만 흡수가 빠르고 결과를
장담할수 없어서 많이 안쓰시더라구요
어느정도 콧대도 있고 큰수술 아닌 이상은
자가진피나 자가연골로 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구축코나 저처럼 비공내리기 하던지 코 자체가
작고 콧대도 없으신 분들은 어쩔수없지만
실리콘 제외하고 알로덤이나 인공 보형물 쓰시면
제거할때 복잡하고 힘들다곤 하더라구요
그래서 왠만하면 부작용을 최소화 시키려면 내 몸에 재료로
쓰는게 제일 안전하고 좋은거같아요
앞뒤도 안맞고 어디서 주워들은 얘기로 주절주절 했네요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