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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실리제거 하러 갔다가 그냥 실리만 교체하고 온 저예요 ㅋㅋㅋ..

실밥 푸를적에 원장님과 대화를 하고 싶었어요..
궁금한게 너무 많앗거든요..

실리콘은 몇 mm로 교체 하였는지 코끝처리는 어떻게 하였는지.. 캡슐은 제거 하고 교체를 한건지 등등...

실밥 푸르러 갔었는데 실밥 푸르면서 간호사님께 질문을 했어요
" 저 실리콘 교체할때 몇 mm로 교체했어요?"
"저흰잘 몰라요 원장님께 여쭤보셔야해요"
"아.......................... "
실밥 푸르는 도중이라서 그런 것도 있고 그리 말하는데 뭐라 할말이 없더라구요 ㅋㅋ... 일단 실밥을 푸르고

원장님을 보고 가고 싶었으나 바쁜듯.. 보이지 않으셔서 일단 그냥 왔습니다...그렇게 몇일의 시간이 지나고..

원래 실리제거를 위해서 갔었으나 교체를 했기 때문에 아쉬움이 남아 계속 인터넷에서 실리 제거 알아 보고 이것저것 알아 보고 있었죠.. 그러다가 든 생각이

내 코인데 내 코를 어떻게 수술했는지 정도는 알고 있는게 당연한거 같아서 아침 일찍 일어나 10시 되자 마자

전화를 했습니다 병원에...

" 실리콘 몇 mm로 교체하였는지, 코끝 처리는
캡슐제거는 ? "

이렇게 총 3가지 물어 봤습니다.
원장님께 여쭤 본 후 전화 준다고 하고 끊었습니다

한~~ 참 있다가 전화가 오기를
캡슐 및 코안의 정리를 싹 하고 새로 보형물을 넣은 거니 걱정않하셔도 된다.
(전 캡슐 남아있길 바랬습니다.. 그럼 바로 실리콘을 지금 바로 제거하여도 갑자기 확 낮아지진 않으니까요)

그리구 제가 실리콘 비침 현상 때문에 병원에 간거였는데 얼마 전부터 미간 사이에 실리콘 경계가 보이더라구요...... 이부분도 물어봤는데 내원한다음 상담하라고 하더라구요 ... 이건 당연한 말씀해주신거구,

그래서 이래 저래 통화하다가 실리콘은 몇 mm에요?했더니 그건잘 모른다 하지만 원장님꼐서 환자분 얼굴에 맞게 사이즈 조정해서 잘 넣으셨다고....
(알겠는데... 실리콘 mm수가 있지 않냐 몇mm냐.. 결론은 모른다 ^^ ;;;;; )

코끝은 그럼 어찌 한거예요 ?
처음에 코끝 어떻게 했냐구 물어보시더군요...
처음에 실리콘이랑 귀연골 했었어요 저는... 그때 그 실장님?은 계시지 않았었죠 당연히....
제가 처음 코수술 했을때가 5년전이었는데 그분은 안다는 듯이
아~ 그럼 코끝은 그때 그 귀연골로 했을 거라구 ........
5년전 연골을 .....?
마치수술할적에 옆에 계셨던 것 처럼..

그냥 알겟다는 말 하고 끊었습니다.
성예사분들이 더 잘알거 같아서 .... ㅋㅋ

제가 코가 원래 얇고 작아서.. 웬만한 얇은 실리 아닌 이상 비침현상은 또 올거 같네요 ..

그래도 염증 없고 ㅂㅈㅇ 없으니깐.
이대로 관리 잘하고 지내다가 나중에 돈모아서

다른 병원가서 깨긋하게 제거하려구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