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아내셔야 되여.. 전 육개월 집에 안나갔구여.. 그러다가 요리학원 다니고.. 지금은 뺀지 2년이 조금 넘었네여.. 어느정도 되면 얼굴에 포기가 되구여.. 그려러니 하게 되여..ㅠㅡ. 전 자격증따는데..몰두했구여.. 곧 10개가 되네여.. 힘내세여..^%^

  수술생각하심 안돼여..<br />
한참 힘들때 저두 가끔 생각은 해봤지만 후회 또 해여...<br />
시간이 약이라고 제가그랬져..(저 탑걸,,^^)<br />
시간이 해결해줍니다.관리잘하시구 잘 지내세여...<br />
저두 그때 스트레스를 너무 받어서 살이 너무 빠져서 지금도 ㅡ.ㅡ::::<br />
지금은 시간이 더디게 간다고 생각이 들지만 3개월 후부터는 그래도<br />
나아지는게 보이니 지금보단 잘가더라구여..똑같이 지나는 시간인데두...<br />
약은 안먹는것보단 먹는게 딱딱함을 마니 풀어주긴해여.<br />
잘 견디시길~~~ <br />
잠도 정자말고 옆으로 누워자면 코 덜붓고 코에 수분크림도 꼭 발라주시구여.<br />
음식도 달고 짜고 피해주시면 조와여~~<br />
찾아보시면 좋은 정보 많으니 해보세여.<br />
확실히 하면 안하는것보단 회복력도 틀리고 좋은것 같더라구여.^^

  miso/..얼굴에 포기가 된다는 말이 ..뭔가 절망적으로 들리네요..저도 지금 딱...밖에 안나가고 집에만 있는데...곧 학교에 가야해서. .. 어떻게 해야할지..휴학은 더이상 못하고.. 걱정이 산더미에요..<br />
레미떼/ 아침에 비타민c,e챙겨먹구 하루 세번 리자벤도 꼭 챙겨먹고 있어요..<br />
시간이 흐르기만을 기다리고 있어요..항상 조언 정말 고맙습니다..

  제거후에는 변형이 오는건가요? 저 코수술 실패후 제거 해야 될것같은데 제거 해서도 많이 힘든가봐요, 벌써 전 스트레스에 후회에 자신이 너무 한심하거든요. 그냥 제거후 옛날코로 돌아가기만 하면 그래도 좋겠는데 다시 못돌리나요? 전 절골에 비중격, 귀연골, 실리콘 다 해서 더 걱정이에요.  저도 다시 얼굴에 칼대기 싫어요. 님도 힘내세요.

  저도 다음 주 제거 상담만 기다리고 있는데... 걱정이네요... ㅠㅠ<br />
힘내세요!! 님이 힘내셔야 저도 힘이 날 것 같아요..

  전 코끝 연골까지 모두 제거한지 1년짼데요<br />
처음 제거했을땐 말랑말랑한게 낮아지고 예전 제코로 비슷하게 돌아온거같아서 한달간은 정말 행복했어요...제거하기전엔 겁많이 먹었었는데 막상 제거하니 너무나도 제거하길 잘했고 이제 행복할일만 남았다고 생각했어요..한달지나니 서서히 딱딱해지고 다시 높아지고 그러더라구요 원래 이런과정을 겪는거라며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자 마음을 비우자..몇번이고 마음먹었지만..갈수록 코가 쪼그라 들기에 두달째되던때 못견뎌 자살까지 하려했어요..전 처음..수술하자마자 제거하려고 6개월을 죽음의 고통속에 지냈고..제거하면 모든게 다 돌아올거라는 생각하나만으로 제거를 강행했고..제거후 다시는 얼굴에 칼을 대지 않을것이라는 각오 하나로 제거를 했었거든요..(제거하고 2주뒤부터 리자벤도 꼬박꼬박 챙겨먹었었어요..)<br />
자살을 몇번시도하다가 죽을 힘으로 차라리 재수술이라도하여 복원시키자하여<br />
현재는 재수술 준비중이구.. 저도 그시기에 너무나도 힘들었고 정신과치료까지 받았기에 백번천번 이해합니다..<br />
코모양은 6개월까지 조금씩 미세하게 변하더라구요..전 조금씩 더 쪼그라들게변했고..현재는 자리를 잡았네요..높이는 예전보다 높구요<br />
너무나도 힘드시면..병원에 상담을 받아보는것도 좋은 방법이에요..<br />
지금이 가장 힘든시기에요...집착하기 시작하면 앞으로 더욱 힘드실거구요..<br />
어느시기가 지나면 변한 얼굴에 어느정도 적응도되고 정말 미칠거같은..<br />
집착도 어느정도 내려놓게되요..<br />
힘내세요~!<br />

  돈아 펑펑 떨어져라 님 정말 잘 이겨내셨어요.. 전 아직 제거하지 않았지만 지금 코 모양 때문에 하루에도 몇 번씩... 휴.. 빨리 빼고 싶어 죽겠어요...

  돈아펑펑떨어져라님.. 염증없이 제거하셨는데.. 구축이 심하게 오신건가요???...

  제거 고민하시는 분들.<br />
수술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요<br />
조금만 더 참고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어떨까요?? <br />
저도 원래 제 코가 못난 코가 아니었는데 괜히 욕심을 부려..수술을 했고 수술 후 한 달 동안은 정말 자다가도 일어나서 코 보고..울고..죽고싶다는 생각까지 했을 정도로 스트레스가 심했는데요..<br />
남들이 하는 말이 다 정답이더라구요<br />
한 달 째 다르고..또 두 달 째 다르고..그런 것 같아요<br />
무튼...모두들 힘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