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나면 다.....<br />
힘내세여님^-^* 홧팅!

  힘내세요!

  차분히 힘내세요!!

  저도 염증때문에 고생한 사람으로서 그렇게 병원치료 다닐때는 정말 하늘이 원망스러울 정도로 남들 다 잘되는데 왜 나만 그런지 하고 많이 울었어요 그냥 눈물이 뚝뚝 떨어지더군요 ,, 근데 정말 시간이 약이네요.....

  님 다른 병원은 가보셨나요?? 님 상황이 좋은게 아닌것 같은데 원래 했던 병원에서는 어떤 상황이 와도 괜찮다고 하지 정말 큰일이네요 하는 병원 없습니다. 물론 그 병원을 믿고 기다리고 신뢰하는것도 중요하겠지만 다른병원가서 정확하고 신중한 판단을 하는것도 중요하지 않을까요 왜그런지도 모르면서 마냥 기다리는거 정말 환장합니다. 저는 그런식으로 병원에서 치부해서 미루고 미루다 결국 재수술했찌만 결과 역시 좋지 않습니다. 물로 나아질 수도 있겠지만 제생각이나서 답답해서 글남깁니다. 재수술 알아보던 중에 님처럼 항생제를 링겔로 맞고 한달이나 치료했지만 나아질 기미는 없고 몸만 축나서 뺏다는 분들 여럿봤습니다. 정말 시간이 약일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수도 있다는 얘깁니다.

  전 수술당일 생리터졌는데 끝나고 몇일뒤에 하혈했어요  왜그런지 ㅠ

  다들 고맙습니다...오늘도 병원다녀왔구..조금좋아진다고는 합니다...내일도 병원가구요..월요일 다시 원장님 보구.. 111님 말대로 다른 병원도 한번 가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