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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성형 수술후기

오늘 수술 예약하고 왔는데...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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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위에 물어볼 사람도 마땅치 않고..답답한 맘에 글 올려요.ㅋ

원래 항상 코수술을 하고 싶었는데요..
코가 아주 이상한건 아니지만..제가 눈이 커서 이목구비가 좀 큰편인데.. 코는 좀 약간 힙이 없다고 해야 하나?
콧대도 좀 낮고, 콧볼도 좀 뭉뚝한 편이여서
보정하고 싶었다가.. 드디어 오늘 일을 쳤네요.ㅋㅋㅋ

살면서 수술이라고는 라섹수술 한거 밖에 없어서
지금 수술 날짜 잡고도 참 많이 무서워요;;; ㅠ

병원도 주위에서 잘한다고 추천받은...
아는 언니들 중에 코를 했는데.. 한지 안한지 티가 거의 안나고 그냥 예쁜코라고 생각만 들게끔 좀 되게 자연스럽게 된것 같아서 어디서 했냐고 물었는데..

압구정의 ㅎ ㅈ ㅈ 성형외과 에서 했다고 오늘 난생처음 상담 갔다가.. 병원이 괜찮은거 같고..또 제가 원하는날
예약이 가능해서.. (직장인이라서 아무떄나 못하거든요..ㅠㅠ) 우선 예약은 하고 오늘 왔습니다..

여기 오니깐..잘못 되신 분들도 있고.. 그래서
솔직히 지금 하고 싶은 마음 반 포기하고 싶은 마음 반
이렇게 있네요..

그래서 혹시 오늘 제가 가본 ㅎㅈㅈ 라는 곳 평이 좀 어떠한지..아니면..다른 곳 괜찮은곳이 있는지..좀 추천을 받고 싶네요~

아.. 참고로 선생님이 저는 앞에 귀연골 하고 실리콘 넣자고 말씀 하셨어요...
자연스럽게 해야 한다고 강조 하시면서요~

저도 좀 자연스러운곳에서 하고 싶다고 생각한 찰라, 선생님이 선호 하시는 스타일도 저랑 비슷한것 같아서
또.. 이 팔랑귀가 발동해서 무조건 예약하고 왔는데..

ㅠㅠㅠ 무섭네요.. ㅠㅠㅠㅠ

어떡하죠? ㅠ
선배님들ㅋㅋ 조언좀 부탁 드릴께요.. ㅠㅠ
PC 웹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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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고통참고이뻐지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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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저도 수술전에 그랬어요 ㅎㅎ 수술대 위로 올라갈때 까지도 그랫구요 <br />
어떤방법으로 하시는지 모르지만 아프지 않게 요즘은 수술잘해요 .. 마취는 어찌하고 통증에 대해서 물어보셧나요? 잠들면 아픈거 몰라요 ~  ^^ 수술 이쁘게 잘하고 오세요~ ^^ 기도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