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주금요일에 수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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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주금요일에 수술하거든요.
전 코끝이 항상 불만이였어요. 너무 둥글둥글 복코라서..
그런데, 상담하러 가면 어느병원이던약간 매부리라고 갈고 콧대넣고, (사실 매부리는 전 별로 신경안 쓰이는데...)코끝은 묶고..그러시더라구요.
압구정 ㅍㄹㄹ에서 하는데요,
여기는 콧대를 뼈막을 들어서 그 안에 넣는데요,
그래야 비쳐보이지 않는다고. 그리고 코끝은 귀연골을
사용하지 않고 코안에 있는 무슨 뼈로 기둥을 세우고,
날개를 모아준다고 하던데... 귀연골로 하지 않는다고 하는 거랑 뼈막을 들어서 그안에 넣는다고 해 맘에 들어서
날짜까지 잡았는데요,
회사열흘 휴가 냈거든요
가면 사람들이 알아볼까요?
사실 이것도 두렵네요.. 캔슬할까 계속 고민중이예요.
전 코끝이 항상 불만이였어요. 너무 둥글둥글 복코라서..
그런데, 상담하러 가면 어느병원이던약간 매부리라고 갈고 콧대넣고, (사실 매부리는 전 별로 신경안 쓰이는데...)코끝은 묶고..그러시더라구요.
압구정 ㅍㄹㄹ에서 하는데요,
여기는 콧대를 뼈막을 들어서 그 안에 넣는데요,
그래야 비쳐보이지 않는다고. 그리고 코끝은 귀연골을
사용하지 않고 코안에 있는 무슨 뼈로 기둥을 세우고,
날개를 모아준다고 하던데... 귀연골로 하지 않는다고 하는 거랑 뼈막을 들어서 그안에 넣는다고 해 맘에 들어서
날짜까지 잡았는데요,
회사열흘 휴가 냈거든요
가면 사람들이 알아볼까요?
사실 이것도 두렵네요.. 캔슬할까 계속 고민중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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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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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세요?<br />
저 거의 반은 하지 말아야 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br />
다시금 용기가 불끈불끈...<br />
남친이 얼굴에 칼대는거 끔찍히 싫어하는데, 좀 둔한 편이거든요. <br />
머리스탈 바꾸어도 잘 모르고..<br />
설마 알아보지 못하겠죠?<br />
어딘가 이뻐진 것 같은데... 머지? <br />
이런 느낌이면 좋겠는데... 떨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