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우는 고양이가 많아서 중성화, 접종, 기타 질환도 다 이 병원만 다녔습니다. 의사가 목소리가 크고 수선스럽긴 해도 동물들 사랑하고 잘 보살핀다 생각하고 다녔는데 어느 순간부터 예전과는 조금 다르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뭔가 형식적이고 질문이 많으면 짜증도 내고 뭐든 원래 다 그렇다고 이야기하고 처음에는 카톡으로 하나하나 상담도 성실히 해 줘서 좋았는데 나중에는 카톡에서도 귀찮음이 느껴질 정도… 뭔가 갈수록 진정성이 많이 없어진 거 같아요. 그렇다고 병원비가 싼 것도 아니고… 요즘에 장비 좋고 기술 좋은 병원이 얼마나 많은데 이 정도 서비스에 이 정도 가격이면 굳이 오래되고 그렇다고 장비나 시설에 투자를 하는 것도 아니고 의사가 동물을 위해 꾸준히 공부하고 연구하지도 않는 병원에 갈 필요 있나 싶어요.

원장님 친절하시고 알러지 약 잘들어요 강아지 여행데리고왔다가 들렀는데 효과 좋습니다 강아지 알러지 원인은 안알려주셨는데 약 잘듣고 효과 좋아요 다음에 또 올게요 병원 좋습니다  가격은 조금 빘싼거같기도 하고ㅋㅋ

원래 가던 동물병원 말고 다른 곳 가보려고 찾다가 가본 곳인데
엄청 친절하시고 좋았습니다
동물을 사랑하시는 게 눈에 보일 정도
근데 원래 가던 동물병원보다 좀 더 비싸고
거리도 더 멀어서 재방문 의사는 없습니다

고슴도치 진료를 해주셔서 갔어요 노화가 꽤 진행됐는데 배에 복수가 차서 이럴 경우 욕심에 수술하면 위험하다며 그냥 남은 노후 즐겁게 보내는게 낫다고 하시더라구요 수술강행하지 않으셔서 우리 도치 행복하게 갔다고 생각해요

중학생때부터 키우던 고양이들부터
결혼준비하는 지금 분가해서 키우는 고양이들까지
6마리 고양이 전부 이 병원만 가요
뭣모르고 키우던 첫 냥이친구가 무지개다리 건널 때
땀 뚝뚝 흘리며 끝까지 심폐소생 해주셨었는데
그 모습을 봤어서 그런가.. 말투는 조금 째랑째랑하셔도
동물 대할 때의 진심을 느꼈던 사람이라 믿음이 갑니다
간질발작하던 냥이는 여기서 1년동안 약 타먹고 나았구
만성 설사하던 냥이는 이제 설사도 멎고 건강해졌어요
금액이 저렴하게 나오는건 확실히 아닙니다만 원장님의 노하우, 꼼꼼함, 신뢰성 대비 합리적인 금액이라고 생각합니다

오션시티에서 오래된 동물병원이라 몇번 갔습니다~
저희강아지 중성화수술도 여기서하구 예방접종도
대부분여기서 했네요^^
친절하긴 하나 약간 과잉진료도 없지않아 있습니다~~
원장님이 강아지에 대해 진심인듯해요~!

심장사상충 발톱 귓털 기본 건강 관리
매달 가서 받고 있고 원장님이 친절하셔서 3년째 다니고 있습니다 강추해요
밤에 강아지가 초콜릿 먹었던 적이 있는데 개인폰으로 연결 까지 해쥬셔서 자세하게 상담 해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