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완전 어렸을 때 다녔음. 단골인데 포메여서 다리가 약해서 여러 병원 둘러보다가 첫 진료 갔는데 걷는 모습만 보시고 이리저리 진찰하시더니 슬개골 몇기까지 진행되었는지 등등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믿고 슬개골 수술 맡겼는데 7-8년이 지난 지금도 슬개골 아주 문제 없이 멀쩡히 튼튼하게 잘 고정되어있음. 예전이라 가격은 기억이 잘 안나지만 200만원 안팍이었던 것 같음.(강아지 그때 잠복고환 있어서 마취 수술 하는 김에 그냥 해주심!ㅠㅠ) 그 뒤로는 멀리 이사 온 지금까지 다니는 중.

매년 건강검진하러 다니는 병원인데 과잉 진료 없고 항상 친절하게 잘 봐주세요. 주말엔 대기가 많아요. 평소엔 1진료실 원장님께 보는데 건강검진은 2진료실 원장님이 봐주시구요. 주차가 언덕이고 몇 자리 없어 빡세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