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강지별 갔지만
우리집 강아지가 꾸준히 다녔던 동물병원임
우선 비추임.
돌이켜 생각해보면 3년넘게 피부병때매 이병원 다녔는데
약을 더 증량한다거나 바꾼다거나 그런거없이 그냥 약처방만 해줬었음
그래서 우리집 강아지 병원다니는게 루틴이였음 (나아지지도 않음.)
그때당시 왜 그랬는진 모르겠지만 간단한 피부병인데도 잘 안고쳐졌었음.

사람들이 왜 과잉진료라고 말하는지 알겠음..
필요한 검사가 있다면 쌤의 독단적인 면이 오해를 부르지 않도록 보호자에게 확실하게 말하시고 동의를 얻은후에 진행하셔야 하는데 상담할때는 없었던 검사를 해놓고 진료비를 내라고하니 황당함. 가뜩이나 강쥐들 검사비는 비싼데 그리고 설명이 간략하면 좋겠음 좀 장황함.

처음으로 고양이를 데리고 동물 병원에 갔음. 서산에는 동물 병원이 너무 많아서 어디 갈 지 고민 엄청 많이 했었음. 막상 와보니까 터미널에 바로 옆이라서 여기로 정함. 일단 원장님께서 너무 친절하시고 설명도 이해하기 쉽게 차근차근 잘해주심. 항상 웃으시면서 말씀해주심 애기를 대하시는거 보니 정말 동물에 대한 사랑과 애정이 느껴짐. 과잉 진료는 없었고 오히려 고양이는 예방 접종이 3번 뿐이라고 말씀해주심. 고양이를 키우면서 여기 다니기로 마음 먹음 ㅎㅎ

곰팡이 피부염 걸린 녀석때문에 간적있엇던 곳임. 서산에서 어릴적부터 해서 중학교까지 살았는데, 서산에서  오래된곳이고 터미널과 가까워서 매일 버스 탈때마다 보던곳이라 간적이 있음 . 곰팡이 피부병에 보라색스프레이 사왔음. 백신가격은 물어만봄. 손님은 거의 못봤는데(평일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