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서 강아지 모임이 있는데 가성비 좋고 원장님 친절하신걸로 유명하셔서 방문했는데 정말 가본 동물병원중에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했어요
이제는 재개발 때문에 먼 곳으로 이사 왔는데도 택시타고라도 가게 되네요!

예전에 내가 고등학생때였는데 강아지를 키우기 시작한지 일주일도 안됬을 때
강아지가 설사를 하는거야 그래서 너무 걱정되는 마음에 돈을 한푼도 못들고 병원에 데리고 갔던 적이 있었는데 다른 병원에서는 바로 내쫒더라고 근데 정동물병원 원장님께 지금 돈이 하나도 없다고 말씀드렸더니 돈이 뭐가 문제냐고 하시며 진료를 먼저 봐주시는데 너무 감동이였고 지금 생각해도 눈물이 왈칵ㅜㅜ

그 이후로는 정동물병원만 다니고 거의 홍보대사얔ㅋㅋㅋ

진짜 과잉진료없이 동물을 사랑하시는 분임!!!

과잉진료 전혀 안하시고 동물을 진심으로 위하시는 수의사 선생님이 계십니다. 나이가 많으시고 동네에서 오래된 병원인만큼 정말 합리적인 가격으로 잘 봐주십니다!
단점은 사용하시는 약물이 가격이 저렴한만큼 효과가 쎈걸 쓰시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수술은 저렴한데도 불구하고 깔끔하게 잘 해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