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는 안하고 토하려고 구역질 자꾸 해서 엑스레이 찍고 옴. 가스가 좀 찬거 말고는 특이한건 안보여서 구토 억제 주사 맞고 왔는데 원장님이 말씀해주신대로 1시간 정도 지나니깐 신기하게 편해하는게 보여서 약도 딱 한번 더 먹이고 안먹였음!

동네로 이사오고나서 부터 가까워서 방문하게됨
심장 사상충 할때 기본 관리도 해줌!
집에서 발톱 못깍는데 사상충하면 서비스로 해줌 개꿀
아! 그리고 우리 멍뭉이가 양파먹어서 급하게 병원가서
일부러 토하게 하는거? 그거 약 넣고 기다리는데 애가 토를 계속 참고 안했는데 ㅠㅠ 주인 안보이고 불안해서 그런것 같다며 강아지 데스크 쪽으로 빼서 걷게 하고 나도 보게 해줌
그러고 다시 들어갔는데 바로 양파 토해냄 눈물핑
그래도 다행히 건강을 되찾움
원장님 과잉 진료 없으시고 친절함!

예약하고 가면 친절히 응대해주시고 기본미용도 빠르게 해주심 발톱깎는 것 부터 배털 밀기도 꼼꼼히 해주십니다
예방접종때부터 발에 습진까지 3년 정도 다닌것 같은데 앞으로도 계속 다닐 의향 있어요 간호사님이 강아지 굉장하 귀여워 하시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요

이사오기 전에 동춘동살때 애기가 자꾸 기침해서 방문했던곳! 소형견은 기관지 협착증 많다해서 걱정하고 갔는데 많이 걱정할 정도는 아니라고 하셔서 다행쓰. 그리고 배에 볼록 튀어나온거 여쭤봤더니 탈장인데 이것도 심한건 아니라 중성화 계획 있냐고 물어보셔서 계획 있다고 하니 그때 해도 늦지 않다고 하시는거 보니 과잉진료도 없으시구 넘 만족했던곳!

일단 중성화 수술 외에도 건강검진, 애들 눈 안좋을 때, 심장 사상충 주사 맞을 때 등 몇 번이고 재방문 했던 곳임.
중성화 수술도 당시에 꽤나 저렴하고 괜찮게 했다고 생각함!
또한 나는 고양이를 더 잘 보신다는(더 전문적이라는) 말을 듣고 간거였는데
실제로 굉장히 전문적이시고 잘 봐주셨음. 가격도 이 정도면 굉장히 착하다고 생각함
별로 도움은 안되겠지만 원장샘도 잘생기셨음(물론 유부남이심)
하튼 나는 완전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