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각막이 얇다하여 라섹+티슈세이빙으로 몇년전 수술했고요.<br />
초등학교 2학년때부터 칠판글씨가 안보일정도의 시력(0.2)으로 안경착용했구..<br />
성인되서는 조금 더 떨어져서 십년도 훨씬넘게 렌즈착용했어요..<br />
렌즈땜에 쉽게충혈되고 피곤해지는 눈때문에 사회생활마져 지장생겨서<br />
수술결심했구...지금 만족해요.하루 열두간 컴퓨터 모니터 보는짓 때문에 <br />
처음보다 시력은 떨어졌지만..ㅎ시력은 쌤이 첨에 일상생활 가능할정도만<br />
욕심내라고..1.0맞춰서 해주신다 했었구요.지금 시력은 안재봤지만..<br />
그것보단 떨어졌죠ㅠㅜ(밤에 고속도로 전광판 글씨가 첨보다 흐려짐)<br />
저 관리그런거 완전 못하는 사람이라 제 개인 상황인거구요.<br />
수술하고 한달간 햇볕보지 말고 썬글 꼭쓰라는데 딱 3일끼고 도라댕기고<br />
일주일만에 술 마시고..컴터 12시간 이상보고 그랬더니 첨보다 떨어진거에요.<br />
그래도 렌즈를 안끼고 사람의 이목구비를 또렷히 볼수있는것과 컴퓨터<br />
글씨가 보이는것만으로도 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ㅠㅜ<br />
잘 알아보시고 하세요..저도 그마음 알기 때문에 고민이 이해가네요..<br />
그치만.. 라섹으로 하실경우 당일부터 담날 오전까지..죽도록 아픕니다.^^;<br />
저 24시간 한숨도 안자고 울어서 얼굴 괴물됐었어요.라식이면 안그렇겠죠^^<br />
잘 알아보시고..어떤수술방법을 권하시는지 다녀보세요^^

  저는 라섹+웨이브프론트 수술한지..1년 하고도..4개월이나 넘었네요...시력은 아직은 떨어진거 없어요. 라섹은 수술하고 많이 아파요..한 2,3일 아팠나봐요. 저는 각막이 두꺼운데도..라섹이 더 안전하다고 권해주셔서..라섹으로 했어요. 아직까지는 너무 수술 잘 했다 생각하고 있네요. 더 시간이 흐르면 어찌될지 모르겠지만.....정말로 간절히 원하신다면 발품 많이 팔으셔서 좋은 의사샘 찾으셔서(기계도 중요) 함 해보세요... 제 주위는 거의 80 프로 정도는 거의 만족하는 편이네요..친구들중에 한두명이 시력이 제대로 안 나와서..후회하는 친구들도 있긴 하지만요...ㅠ.ㅠ 잘 알아보시고 하면 괜찮으실 거에요....아..수술해도 몸이 많이 피곤하거나..야간에는 눈이 민감하고 예민해서(수술한 눈은 더 민감해요) 충혈 되어요....ㅠ.ㅠ 아무튼 수술하고 나면 눈 막 비비지도 못하고..아무튼 많이 조심해야 해요..저는 1년 4개월이나 넘었는데도 아직도 눈을 비벼본 적이 없네요...하지만 얻는게 있으니......

  아아.. 전 라식+티슈세이빙 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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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의 글을 썼는데 티슈세이빙에서 '세'를 '수ㅔ'로 쓰는 바람에 모두 취소됐네요. '수ㅔ이'는 적합한 단어가 아니라네요..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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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전 지금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