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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우울하네요.

꾸웨엑 2018-07-12 (목) 00:05 5년전 1023
틈만나면 거울을보며

여기를 고치면 괜찮아질텐데 ..

아니다 여기를 고치면 더 괜찮아 질거같은데

하면서 하루종일 고민하는 제 자신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지금도 충분히 괜찮다는 말을

듣긴하지만 다 진실되지않는말이라고

느껴져요.. 이미 한번 손댄 얼굴인데

마음에 안들어 다시 또 다른 곳 성형하려고

아침에도 일하고 저녁에도 알바하고

피곤해서 쓰러진적도있고 ,,





이렇게 악착같이 돈모으는 제가 한심스럽게도

느껴지네요.. 성형안했는데도 잘생기고 예쁜 친구들을보면 쟤내들은 돈도 안들였는데 나보다

더 이쁘고 잘생긴거보면

상대적 박탈감도 느껴져요. ㅜ

처음에는 그 친구들처럼되고싶어서 성형했지만

결과물을보고 실망하게되고..그래요





성형하고 나서는 다들 예의상하는 말이겠지만

너무 잘됐다~,연예인같다 라고해서 자존감이

회복되나 싶더니 . 뒤에서 친구얘기를 듣다





 "야 ㅋㅋ 걔는 해도 못생겼더라 하고나니까 오히려 부담스럽게 못생겨졌어" 라는 말을 듣고

심장이 쿵 내려앉는기분, .





"몇백을 부었는데도 안되는구나..."





알바 진짜 힘들었는데 또해야되나,.싶고

그 아이들이랑 저랑은 사는 세계가

다르다 생각하고 넘어가야되는데

쉽지가 않네요..





아마 어렸을때 못생겼다고 자주

놀림받은게 트라우마로 작용되서

이렇게 외모에 집착하게 되는건가 싶어서,

대학병원 정신과에서도 상담받았지만





원장의 성의없는 상담에도 실망하고

"꼴랑 얼굴때문에 정신과까지와?"라는 뉘앙스.

외모때문에 정신과까지 다니는 제

자신도 한심하고 그렇네요..





아무도 저를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다고 느끼네요



저같은 사람을 누가 좋아해주고 사랑해 줄까요.





윤곽수술하려고 돈모으다 너무 힘들어지고

감성적이여져서 글 써봤습니다..





보기 불편하셨다면 죄송해요..:(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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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8건
미야밍 글모음 2018-07-12 (목) 00:09 5년전 신고 주소
ㅠㅠㅠ글만 봐도 속상하심이 느껴져요...ㅠㅠ 저는 피부도 까맣고 입술도 두툼하고 이마도 리한나 이마라서 흑인같다라는 말을 정말 많이 들었는데요..진짜 피부 하얗게 되고싶어서 선크림 처발처발하고 그랬는데, 필리핀에 있을때는 정말 하얗다는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많이듣구 미국에 있을때는 정말 많이 대쉬받았어요!! 그후로는 미모는 상대적이라 생각해서 제 까만 피부도 매력있다고 생각이 되더라구요 또 태닝두 하러다니구!!
     
     
미야밍 글모음 2018-07-12 (목) 00:12 5년전 신고 주소
[@미야밍] 미모가 상대적이라는 걸 깨달은 후로는 모두가 나를 사랑하진 않아돜ㅋㅋㅋㅋ매니아층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면서 살고 있어요! 여전히 저는 까만 애로 통용되곤 하는데용, 그러려니 하고 넘겨요 그냥ㅋㅋㅋ그런데 한편으로는 제가 코가 정말 낮았어서 ㅠㅠ 사실 제 모태코를 긍정파워로도 사랑하지는 못했을것 같아요. 성형으로 자존감이 높아지고, 더 나를 사랑하게 됐다라고도 생각합니다!
          
          
꾸웨엑 작성자 글모음 2018-07-12 (목) 00:21 5년전 신고 주소
[@미야밍] 와..장문의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성형하고나서 괜찮다는 말 많이 듣고살긴하는데
가끔 나오는 그 거슬리는 말들때문에 심장이 쿵
가라앉고 한없이 우울해질때

그때 때문에 이정도면 괜찮은데? 하다가
결국 또 욕심내는거같아요..
지금의 제 얼굴을 좀 더 사랑하고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을 연구해야겠습니다.

결국 제 인생의 주인공은 저니까..
저를 좀 더 사랑해야겠어요. ㅜㅜ
               
               
미야밍 글모음 2018-07-12 (목) 00:27 5년전 신고 주소
[@꾸웨엑] 맞아요..그리고 글쓴님께서 추구하는 얼굴과 글쓴님의 현재 얼굴사이에서 오는 간극이 매력과 개성을 자아낸다고 생각해융..!! 신민아도 미간도 넓고 광대도 있는데 예쁘잖아용!! 왠지 실제로 보면 예쁘실 분 같아서 말씀드려요! 파이팅해요 우리>_<
쭌E 글모음 2018-07-12 (목) 00:12 5년전 신고 주소
힘내세여 생각을바꾸는연습과 자존감을올리는연습을하시는게좋을것같아요~ 비교하며사는건 나자신을 괴롭히는짓이더라구요....ㅠ
     
     
꾸웨엑 작성자 글모음 2018-07-12 (목) 00:26 5년전 신고 주소
[@쭌E] 자존감은 이제 어느정도 스스로 컨트롤가능해서
예전에 느꼈던 자살충동이나 자해같은건 이제 덜하지만
남들과 비교하고 눈치보는건 여전하네요..
책도 많이 읽고하는데 그 뿐. 계속 생각을 바꾸는 연습을 하면 언젠간 좋아지겠죠ㅜ..?
          
          
쭌E 글모음 2018-07-12 (목) 02:55 5년전 신고 주소
[@꾸웨엑] 저는 이상형인얼굴이랑 제얼굴이랑 비교하며살았는데 절대될수없다는게 너무좌절스러웠어요ㅎ 반대로 제가 싫어라하는 모습이 남에게는 부러움의 대상이될수도있더라구요 예쁜사람들보면 질투많은여자들이하는말이 다고쳤겠지 고쳐서저정도안돼면이상한거지 이런말자주하자나여ㅎㅎ남을깎아서 자기합리화시키는거에 휘둘리지마세요 누군그냥갖는줄아나.. 지노력도아니고 그저운좋게고만고만주어진거 갖고있다고 노력하는사람을 깎아내릴수있는자격은없다고생각해요~~~
뼈따구 글모음 2018-07-12 (목) 00:15 5년전 신고 주소
어쩌다 저도 삼주째 망상에서 갇혀버림.
코높여서 클럽갈것도 아니고 공부나할건데...  난지금 뭐하는거지
     
     
꾸웨엑 작성자 글모음 2018-07-12 (목) 00:23 5년전 신고 주소
[@뼈따구] 저도 가끔 격하게 현타올때가있어요..
이 돈으로 몇개의 지격증은 딸 수 있고 다른 애들은
이 시간에 공부하고 자기개발 하고있을텐데 나는 이 나이되서 성형비나 모으고있고.. 이런식 ㅜㅜ
캬키쿄유에 글모음 2018-07-12 (목) 00:25 5년전 신고 주소
아.. 저랑 진짜비슷해요ㅠㅠ 저도 얼굴에 몇백썼고.. 알바해서 돈모아서 성형하구 그랬는데도 얼굴맘에 안들고 세상에 저보다 이쁜사람너무 많은거같고 누구는 날때부터 이쁜데.. 난 왜이러나 이런생각 많이 들어요ㅠ 제가자존감이ㅜ낮아서 그런가..ㅜㅜ
     
     
꾸웨엑 작성자 글모음 2018-07-12 (목) 00:33 5년전 신고 주소
[@캬키쿄유에] 맞아요 ㅜㅜ 진짜진짜.
사실 얼굴이 문제가 아니라 너무 낮은 제 자존감이
문제인걸알지만 성형이 즉각적으로 나타나는
효과가 너무 커서 그런것같고 성형의 유혹에
빠지는거같아요.
글모음 2018-07-12 (목) 00:29 5년전 신고 주소
아 저도요 ㅠ 거울볼때마다 머리아프네요 ...
dhghwls***… 글모음 2018-07-12 (목) 00:31 5년전 신고 주소
성형은 컴플렉스를 조금 보완해주는정도의 수술이지 완벽한 얼굴을 가지게하는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성형의 만족도를 크게 생각하시는건 아닐까요? 그리고 얼굴좀 마음에 안든다고 모든사람이 싫어하겠습니까?
그사람의 성격과 마음가짐이 훨씬더 큰 영향을 끼칠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soooooh 글모음 2018-07-12 (목) 00:59 5년전 신고 주소
아 그원장 누구에요 진짜....의사들 진짜 정신나간사람 많네요.. ㅠㅠㅠㅠ 힘내세요
Gggg 2018-07-12 (목) 01:12 5년전 신고 주소
우리 모두 예쁜 존재입니다..긍정이 최거
아침sun 글모음 2018-07-12 (목) 01:15 5년전 신고 주소
자기 자신을 먼저 사랑해야 남도 나를 사랑해주는 거잖아요~지금 그 자체로도 충분히 소중세요
루미 2018-07-12 (목) 01:44 5년전 신고 주소
저렇게 말하는 애들이 잘못된거고 인성도 못난거에요. 글쓴이님은 충분히 예뻐요
뀨규 글모음 2018-07-12 (목) 01:53 5년전 신고 주소
이건 제가 어떻게 해드릴수 없는 부분이지만 전 연애하고 자존감 많이 높아졌어요! 아마 첫댓글 달아주신분이랑 같은 생각을 하고있는것 같아요 전 제가 싫었던 부분도 누군가에겐 매력이 될수 있다는걸 깨닫고 나니까 제게도 매력적으로 보이더라구요! 여전히 불만인 부분운 존재하지만요 핳...
누군가 제외모 지적해도 그래서? 내가 왜 니눈에 예뻐보여야돼? 생각하고 넘어갑니다 어떨땐 오히려 면전에 대고 그러면 니 그릇이, 시야가 그정도밖에 안돼서 나를 똑바로 보지못하고 있는거야라는 과할지도 모르는 생각도 해요 뒤에서 남 흉이나 보고 비웃는 사람들 다 자기 수준 보여주는것밖에 안돼요 역으로 안타깝게 여겨버려요
그리고 단점을 의식하고 보면 단점만 보이더라고요ㅠㅠ 그러지마세요
김미님 글모음 2018-07-12 (목) 05:23 5년전 신고 주소
거울보는걸좀줄이고
힘내세요~!!
nimonimo 글모음 2018-07-12 (목) 10:38 5년전 신고 주소
마음먹기에 다를수도있긴한데ㅠㅠㅠㅠ 기분전화도 좀하시구ㅠㅠ 힘내시란 말밖에 못하겠네염 ㅠ ㅠ
잘되어라제발 글모음 2018-07-12 (목) 12:04 5년전 신고 주소
저랑 너무 같아서 ㅠㅠ공감백만개 누르고싶네요 ㅠㅠ.. 힘냅시당
후하후 글모음 2018-07-12 (목) 12:55 5년전 신고 주소
자아존재감 키우는 책등 읽어보시는거 추천드려요! 자존감 수업이란 책도 좋더라구요 연애는 외모도있겠지만 자존감으로 하는거라 생각합니다
조마잉 글모음 2018-07-12 (목) 13:46 5년전 신고 주소
너무 짠해요ㅜ 지금 저도 똑같아여 돈 모은거 여행못가고 ㅠㅠ  병원 알아보느라 시간도 날리고 스트레스 너무받네여
엔프 글모음 2018-07-12 (목) 14:36 5년전 신고 주소
어떤마음인지 알거같아요 힘내세요,,
세라 글모음 2018-07-12 (목) 19:19 5년전 신고 주소
저도 제 자신을 사랑하지 못해서 병원을 다닌 적이 있었어요. 제 자존감은 남들이 주는 평가가 높여주지 않더라구요
나는 내가 사랑하지 않으면 아무도 나를 사랑하지 않아요. 내가 못생겨 보이는 것은 나를 사랑하지 않아서일지도 몰라요.
저는 엄마 아빠를 닮은 저를 사랑하기로 했어요. 저도 예쁘고 님도 예뻐요.
수술할랭 글모음 2018-07-12 (목) 20:09 5년전 신고 주소
이제까지 오신길이 울퉁불퉁한 길이셨다면.
앞으로 가시는길 행복한 길만 있으시길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또옹통이 글모음 2018-07-12 (목) 23:28 5년전 신고 주소
힘내세요ㅜㅜㅜㅜ글읽는데 님 마음이 너무 느껴져요 마음이 이뻐야 최고인긔 아시죠
빛나는작은별 글모음 2018-07-12 (목) 23:45 5년전 신고 주소
아 진짜 이 마음 이해돼요ㅠㅠ...진짜 자존감은 내가 만족해야만 올라가는데 남들이 아무리 괜찮다고 얘기해도 내가 보기엔 아니니까 계속 고치고싶고...저도 이러려고 휴학한거 아닌데 최근에 자존감이 더 확 내려가는 일이 있다보니 성형쪽으로 관심이 쏠리네요..
hhhaj 글모음 2018-07-13 (금) 00:01 5년전 신고 주소
트라우마는 모두 있기 마련이에요 그걸 극복해나갑시다!
Zoby 글모음 2018-07-13 (금) 05:40 5년전 신고 주소
저랑 너무 상황이 비슷하신거같아요 ..주변에 예쁜친구도 많아서 얼굴에 더 집착하게 되는거같아요 .......
수연연수 글모음 2018-07-13 (금) 21:45 5년전 신고 주소
너무너무 착잡해요 얼굴이 잘나면 확실히 이익 보는 건 있지만 진짜로 그게 다가 아닌데..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 저는별로 가까이두고싶지 않을 것 같아요. 뭐라든 말든 내가 왜 자기 기준에 맞춰야하죠!!!
보보 글모음 2018-07-13 (금) 23:13 5년전 신고 주소
무슨 그런 심한 말을 하는 사람들이 다 있죠? ㅜㅜ 내가 날 사랑하지 않으면 스스로에게 너무 미안하더라구요.. 그게 제일 힘든 일이지만.. 글쓴이님 부디 마음이 단단해지시길 기원합니다 ㅜㅜ
이뾰징래 글모음 2018-07-14 (토) 04:03 5년전 신고 주소
아ㅠㅠ글쓴이님 마음 너무 잘 알것같아요...저도 늘 셀카찍으며서 거울보면서 여기 고치고싶다 찾아보고 돈 모으고...또 찾고..무한반복이에요. 진짜 제얼굴이 너무 싫고..예쁘게 태어났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매일 이생각해요. 자존감도 낮아지구요ㅠㅠㅠ우리 같이 힘내요 ..
뿅이류 글모음 2018-07-14 (토) 04:23 5년전 신고 주소
외모보다는 마음이 힘든게 크신 것 같아요
심리치료 받아보시는 거 추천해드려요
보리뻥튀기 글모음 2018-07-14 (토) 11:01 5년전 신고 주소
남들의 시선에 맞춰 살기 보다
본인의 마음에 따라 사는것이 어떠실런지요
모든 일은 '나'로 부터 시작되는것 같습니다
날루야 글모음 2018-07-14 (토) 17:05 5년전 신고 주소
뒤에서 얘기한 친구 너무 못됐네요.. 글쓴분을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사람 꼭 만나셨으면 좋겠어요
돌짱 글모음 2018-07-14 (토) 17:53 5년전 신고 주소
정말 욕심은 끝도 없는것같아요 저도 쌍수도 하고 콧볼축소도 했는데 이번에 코끝연골묶기 하고 망해서 정신 번쩍 들었습니다. 월요일날 풀러가는데 제발 잘 됐으면 좋겠어요 정말 이제는 시술도 수술도 진절머리가 납니다
뀨2 2018-07-14 (토) 20:01 5년전 신고 주소
지금 너무 자존감이 낮아지신거같아요 ㅠㅜ너무안타까워요
남들이 하는말 너무 신경 안쓰셧음 좋겟어요~ 성형은 자기만족이니깐요!!
CR7 2018-07-15 (일) 00:35 5년전 신고 주소
괜히 외모 잘나면 고시 패스하고 태어났다고 하는게 아니죠 ㅜ
글모음 2018-07-15 (일) 14:54 5년전 신고 주소
저도 눈하고 애들이 부담스러워졌다는 거 듣고 정말 미친듯이 한걸 후회했어요ㅠㅠㅠ
쟤는 하고 잘됬는데 왜 나는 이렇게 되버렸는지ㅠㅠㅠㅠ 자존감만 점점 낮아지고 있네요ㅠㅠㅠ
토게피121 글모음 2018-07-15 (일) 20:35 5년전 신고 주소
님 님은 외모가 아니어도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행운아고 복받았어요! 거기에 덧으로 예뻐지려고 노력하는것이니 그 노력이 본인을 힘들게 할 때는 잠시 쉬었다가 다시 한다거나 생각을 바꿔보면 좋을것 같아요 힘내세요!
세린 2018-07-15 (일) 23:33 5년전 신고 주소
외모문제로 정신과까지 가는 것은 한심하거나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자기 자신을 다짐해보려 시도하는 것이도 노력하는 것이니까요!
응원합니다 모든 일이 잘 되기를!
실리콘제 글모음 2018-07-16 (월) 02:13 5년전 신고 주소
하 정말 저도 너무 공감합니다ㅜㅜㅜ 지금은 실리콘 빼버리고싶지만 그러면서도 거울중독 ㅠ
귀를기울이 2018-07-16 (월) 08:09 5년전 신고 주소
너무 힘들어하지 마세요
 지금은 좀 힘들어도 수술하게 되면 좋은 결과 있을거에요 저도 비슷한 생각을 많이 했던지라 성형을 다시 생각해 보라고 말은 못하겠네요
조금만 힘내시고 좋은 결과로 다시 여기서 글 보았으면 좋겠어요
세루세루 글모음 2018-07-16 (월) 16:46 5년전 신고 주소
충분히 상처받으실 수 있는데 정신과 선생님이 이상하네요 ㅠㅠ 좋은 분한테 상담 받으시고 일단 자존감부터 회복하시길 빌게요..ㅠㅠ
뿌꾸너굴 글모음 2018-07-16 (월) 23:47 5년전 신고 주소
사람의 내면이 먼저보인다면 참조을텐데..트라우마를 만드는 환경이랑 멀리하세요 그런사람들도요
지워ㅣ니ㅣㄴ 글모음 2018-07-17 (화) 08:39 5년전 신고 주소
힘내세요.. 수술을 계속하는게 답은 아닌거같더라구요..
어피치v 글모음 2018-07-17 (화) 13:08 5년전 신고 주소
힘내시라는 말 밖에 못하네요!!
XD 글모음 2018-07-17 (화) 13:58 5년전 신고 주소
힘내세요, 성형안하셔도 마음맞는 좋은 사람 꼭 만나실거예요ㅠㅠㅠ
홀려라뿡뿡 글모음 2018-07-17 (화) 18:35 5년전 신고 주소
아무도 그 고통은 모른다고 생각해요.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척 하지만 속은 문들어져가죠.. 철부지 애도 아니고 이제 그만 털어버리자 싶다가도 사진찍을때마다 주눅들고
커트앵글 글모음 2018-07-17 (화) 18:39 5년전 신고 주소
많이 힘드시겠어요 근데 성형하고 나서는 조금씩 나아지지 않았나요?
당다이 글모음 2018-07-18 (수) 00:59 5년전 신고 주소
제 댓글 별 도움 안되겠지만 당장은 외모와 관련된 컨텐츠나 피드백 등 잠시 내려놓고 몸을 충분히 쉬시는게 더 필요할 것 같아요.. 글을 보니 일하시느라 몸이 많이 지친 상태 같은데 그럴때일수록 멘탈도 잘 약해지는 것 같습니다. 잠시 쉬시고 체력 충전을 먼저 하시길 권해요..
슈릿 글모음 2018-07-18 (수) 10:55 5년전 신고 주소
아이고 힘내세요 ㅜㅜㅜㅜㅜ 너무 우울해하지마세요 ㅜㅜㅜㅜ
조여신 글모음 2018-07-18 (수) 17:27 5년전 신고 주소
저는 돈이 있는데요... 병원 찾기가 너무 힘들고... 비용이 생각헀던것보다 더들어서 더 고민이에요.
가슴한켠이 답답한게... 하려면 지금 해야되는데... 어디 의지할데도없고 혼자 감당하려니 너무 무서워요...
뮤무 글모음 2018-07-18 (수) 17:37 5년전 신고 주소
속상하네요
사실 외면 보다는 내면이 더 중요한데 내면을 봐주는 사람이 별로 없죠...
내가 먼저 나를 사랑해야 남들도 나를 귀하게 생각해주고 아껴주고 사랑해주더라구요
지금은 좀 푹 쉬시고 본인을 더 사랑해주세여
그러다보면 자신감 자존감도 생기고 좋은 일 많이 생길거예요
예전의 제가 생각나서 댓글 남겨봐요
꼭 힘내세요
세리안 글모음 2018-07-18 (수) 19:48 5년전 신고 주소
충분히 괜찮으실거에요 힘내세요!!!!!!
황구랑영구 글모음 2018-07-18 (수) 22:47 5년전 신고 주소
저도 그렇습니다ㅠㅠ 이게 맞는말인가봐요
성형 안한사람은 있어도 한번한 사람은 없다...
yuni**** 글모음 2018-07-19 (목) 13:12 5년전 신고 주소
외모도 부익부 빈익빈인가 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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